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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기증 확산'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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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6, 2015, 15:02:30

푸르덴셜생명, 4개 팀 최대 1천만원 지원..기획부터 수행까지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을 위한 대학생 캠페인 공모전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달리 대학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pru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아이디어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내달 26일 프레젠테이션을 거친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42일부터 731일까지 약 4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4개 팀에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모전 우승상금으로 200만원을 수여한다.

 

프로젝트 완료 시 활동인증서를 전달하고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는 우수활동상금 100만원을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의 고귀함과 필요성에 공감해 2007년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사내 체육대회에서 시작된 첫 기증희망 등록행사에서 712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해 국내 최다 일일 등록이라는 기록도 낳았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약 47%1233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돼 있고 현재까지 15명의 기증자를 배출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 나누는 사랑의 기적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2007년 업계 최초로 추가보험료 부담없이 타인에게 조혈모세포 기증 시 주계약 보험가입금의 1%, 200만원을 최고한도로 지급하는 디엔비(DNB, Donor Needs Benefit) 특약을 출시했다. 사회공헌형인 이 특약은 현재까지 669405건이 부과돼 고객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내고 있다.

 

조혈모세포란

조혈모세포(골수)는 혈액을 만드는 엄마세포로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 치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증희망자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는 50만명으로 추정하는데 201312월말 현재 267천명에 불과하다.

 

조혈모세포의 일치 확률은 수 만분의 1로 기증희망자가 많아야 일치 확률이 높아지고 생명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국내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실제 이식률이 현저히 낮다. 또한 2013년 기준 비혈연 간 골수 이식의 평균 대기기간은 약 38개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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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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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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