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사업부문이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 행사를 진행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위로연에서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과 1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점심 식사와 더불어 위로 공연을 함께 감상한다. 또한, 국내 최고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관람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 2017년 6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지원에 합의하고 올해까지 3년간 성금을 총 5억원 기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매해 1억 7000만원씩 기부했다. 올해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의료지원금 1억 6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7년부터 3년간 의료지원금 5억원으로 총 5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이 치과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사업부문이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 행사를 진행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위로연에서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과 1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점심 식사와 더불어 위로 공연을 함께 감상한다. 또한, 국내 최고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관람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 2017년 6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지원에 합의하고 올해까지 3년간 성금을 총 5억원 기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매해 1억 7000만원씩 기부했다. 올해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의료지원금 1억 6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7년부터 3년간 의료지원금 5억원으로 총 5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이 치과 치료 혜택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동맹체로 선정됐다. 미국 LA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도 5년 연속 최고 라운지 상을 받았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스타얼라이언스는 제 53회 파리 에어쇼 기간 중 열린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1999년부터 시작된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항공 분야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매년 수억 명의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 덕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고객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그간 이뤄 온 노력과 혁신에 대한 전폭적 지지의 결과”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플래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대표이사는 “스타얼라이언스의 4년 연속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스타얼라이언스는 2005년 이래 이 상을 10번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사 동맹체 가운데 선두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콘텐츠는 주목도가 높은 아이돌이 주로 등장한다.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아이돌 콘텐츠를 중심에 내세우는 와중에 KT가 한국 아이돌 일본 공연영상을 VR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KT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 기획사 JW2B와 K-POP 일본 공연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로 제작하고 웹툰 서비스 케이툰 MD 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JW2B는 일본에서 한국 아이돌과 배우가 여는 공연을 주최해 온 공연 기획사다. 지난해부터는 KT와 일본 공연 콘텐츠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T는 JW2B가 일본에서 여는 K-POP 아티스트 공연 영상을 VOD로 제공하고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용 AR∙VR 영상을 제작해 유통한다. 공연 기획력을 갖춘 JW2B와 정보통신기술(ICT)이 있는 KT가 새로운 K-POP 콘텐츠를 창출하게 된다. AR∙VR로 구현된 일본 K-POP 공연을 GiGA Live TV와 올레 tv 모바일 등 5G 실감 미디어 전용 플랫폼에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오늘(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 종로 ‘갤러리 우물’에서 ‘캘리포니아 한인 소년들이 전하는 자연사랑 메시지’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에 갤러리 우물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멸종위기 동물의 위기를 알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환경과 생명의 공존’ 메시지를 담은 ‘세상과 우리(The world and us)' 전시회로 개최한다. 전시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의 기본이 되는 원화를 그린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두 소년이다. 한인 형제 다니엘 김(Daniel Kim, 만10세, 남, California)과 벤자민 김(Benjamin Kim, 만8세, 남, California)이다. “어릴 적 방문한 동물원에서 멸종 위기의 코뿔소 이야기를 듣고, 최근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를 산디에고에서 북부 캘리포니아로 옮기면서 전염병에 희생된 불가사리의 이야기 등을 접하며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 보호 등의 시급성을 느끼게 됐어요.” 다니엘과 벤자민 군은 국내 출판사 인테그럴을 통해 2017년에는 ‘200살 거북이 이야기’, 지난해에는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를 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자사 화장품 33억원어치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약 3000곳에 매년 전달해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19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열고 아모레퍼시픽의 33억원 규모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받는 기관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 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활동으로 확대한 것은 2009년부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약 3000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3억원 규모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이오페·프리메라·이니스프리·마몽드·해피바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아모레퍼시픽이 자사 화장품 33억원어치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약 3000곳에 매년 전달해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19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열고 아모레퍼시픽의 33억원 규모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받는 기관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 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활동으로 확대한 것은 2009년부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약 3000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3억원 규모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아이오페·프리메라·이니스프리·마몽드·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에서 16억 5000만원 규모 제품을 기부했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인 A350 9호기를 신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리와 호찌민 노선에 A350을 추가 투입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50 9호기 도입식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파리, 인천-호찌민 노선에 해당 기종을 추가 투입해 더욱 편안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A350 항공기들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등 장거리 노선과 싱가포르, 하노이, 오사카 등의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돼 운항되고 있다. 올해 안에 A350 항공기를 1대 더 들여와 총 10대의 A350 기단을 편성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기종인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기내와 좌석 공간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또 기내 기압, 습도, 조명 등이 개선됐고,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로밍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항공기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A321NEO를 도입해 2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대형마트가 고객을 잡기 위해 대규모 선상 고기 파티까지 연다. 홈플러스는 고기 마니아들을 위해 만든 특별 멤버십 ‘미트클럽 The M’을 론칭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기와 음악을 맘껏 즐기는 ‘EDM MEAT Party’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6일 서울 압구정동 선상파티홀 크루즈378에서 열린다. ‘미트클럽 The M’은 멤버십으로 회원이 고기를 살 때마다 마일리지를 쌓아 주거나 한우 40% 할인 등 매월 다양한 축산식품 단독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고기 요리 레시피 등 유용한 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미트클럽 The M’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지난 4월 21일 론칭 이후 매일 360여 명꼴로 가입해 현재 회원수는 2만 2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고기와 음료를 즐기는 것은 물론 DJ KOO(구준엽)와 셀럽들이 참여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소고기 특수부위 블라인드 테스트, 고기 중량을 맞히는 금손 챌린지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리더 자질을 갖춘 장애 청소년 및 청년을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후원하고자 지원자를 모집한다. 19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10년부터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분야별로 역량이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따뜻한동행은 지난해까지 55명의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안구 마우스, 스포츠 의족, 수전동 겸용 기립형 휠체어 등을 포함해 5억 5000만원 상당의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 역시 과학기술, 예체능, 사회교육,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walktogether.or.kr)에서 2019년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신청서 1부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추천서 및 관련 제출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국제공항의 카운터와 라운지를 리모델링하고 터미널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발권 및 체크인 카운터는 터미널 3층 1번 게이트 앞에 위치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아시아나항공의 리모델링은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업과 맞물려 진행됐다. 체크인카운터, 발권카운터, 라운지뿐만 아니라, 사무실, 교육장, 창고 등 일반지원 시설까지 모두 포함된 대규모 공사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국제공항 기존에 터미널 서편에 위치했던 카운터(발권·체크인)와 라운지를 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했다. 라운지도 새로운 시설물로 리모델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지점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사업장에서 손님들을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카운터 등 시설이 터미널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동한 만큼 손님들께서도 미리 위치를 확인 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전국 주요 도시(김포·광주·청주·대구·여수 등)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노선을 하루 42회(올해 여름 스케줄 기준) 운영하고 있다. 제주 노선 최다 여객 운송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제주노선 여객운송 점유율 2…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미국 보잉사의 787 ‘드림라이너’의 가장 큰 모델인 보잉787-10 항공기 20대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보잉787-9 항공기를 추가로 10대 더 들여와 기종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18일(현지시간) ‘파리 국제 에어쇼’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보잉787-10 20대 및 보잉787-9 10대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캐빈 맥알리스터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존 플뤼거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최첨단 보잉787 항공기를 30대 도입하는 것은 기종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보잉787은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A330, 보잉777, 보잉747 중 오래된 항공기를 대체하게 된다.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보잉787-10은 787 시리즈 중 가장 큰 모델로, 동체 길이는 보잉787-9 대비 5m 가량 늘어난 68m다. 이에 따라 보잉787-9 대비 승객과 화물을 15% 더 수송할 수 있다. 몸집이 커져 승객 좌석은 40석 정도 더 장착할 수 있고, 화물 적재 공간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서핑, 웨이크보드, 프리다이빙 등 수상레포츠가 ‘인싸 레져’로 떠오른 가운데, 이마트가 다양한 물놀이 활동 때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이마트 데이즈는 바캉스 철을 앞두고 ‘데이즈, 레디 투 바캉스(Daiz, Ready to Vacance)’ 비치웨어 대전을 내달 3일까지 총 9억원 규모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래쉬가드, 비치점퍼, 비치팬츠 등 총 180여종의 비치웨어를 25~46% 할인해 판매한다. 데이즈는 이처럼 비치웨어 대전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동남아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최근 수년간 ‘물’과 관련된 레져 활동 저변이 20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남성의류에서는 활동성을 살린 남성 그래픽 래쉬가드를 기존 2만 9900원에서 33% 할인한 1만 9900원, 순면 팩티셔츠(1팩/3장)를 기존 1만 2900원에서 23% 할인한 9900원, 남성 비치 후드 가디건을 1만 5900원에서 37%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하와이안 프린트로 시원한 느낌을 살려 해변에서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한 하와이안 셔츠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서핑, 웨이크보드, 프리다이빙 등 수상레포츠가 ‘인싸 레져’로 떠오른 가운데, 이마트가 다양한 물놀이 활동 때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이마트 데이즈는 바캉스 철을 앞두고 ‘데이즈, 레디 투 바캉스(Daiz, Ready to Vacance)’ 비치웨어 대전을 내달 3일까지 총 9억원 규모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래쉬가드, 비치점퍼, 비치팬츠 등 총 180여종의 비치웨어를 25~46% 할인해 판매한다. 데이즈는 이처럼 비치웨어 대전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동남아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최근 수년간 ‘물’과 관련된 레져 활동 저변이 20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남성의류에서는 활동성을 살린 남성 그래픽 래쉬가드를 기존 2만 9900원에서 33% 할인한 1만 9900원, 순면 팩티셔츠(1팩/3장)를 기존 1만 2900원에서 23% 할인한 9900원, 남성 비치 후드 가디건을 1만 5900원에서 37%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하와이안 프린트로 시원한 느낌을 살려 해변에서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한 하와이안 셔츠도 2만 9900원에서 30% 할인한 2만 930원에 판매한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피부 안심 더마코스메틱 랩노는 최근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매닝스(Mannings)에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닝스(Mannings)는 홍콩 전역에 3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건강&미용 전문 체인점이다. 매닝스는 미스터리쇼핑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소매관리협회로부터 6년 연속 ‘최고의 서비스 소매점’으로 선정됐다. 또, 2004년부터 2017년까지 ‘고객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곳에 랩노의 대표 상품인 리프티드 이데베논 세럼을 비롯해 ▲이데베논 에센셜 토너 ▲이데베논 크림 ▲4SP 체리블로썸 아미노 토너 ▲체리블로썸 아미노 프레쉬 플루이드 총 5개 품목을 먼저 입점했다. 랩노는 매닝스 입점을 기념해 자사몰을 통해 ‘1+1이벤트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리프티드 이데베논 에센셜 토너, 리프티드 이데베논 세럼, 리프티드 이데베논 크림, 4SP 체리블로썸 아미노 토너, 4SP 체리블로썸 아미노 프레쉬 플루이드와 온가족 안심 선케어 제품 등이 해당된다. 랩노 관계자는 “앞으로 홍콩시장에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