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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청년계층 진로교육 공로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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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19, 14:11:29

포스코건설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 및 채용설명회 등 활동 펼쳐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포스코건설이 20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표창을 받았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건설이 청년층 직업 진로지도와 고용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날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에서 포스코건설과 직원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양 기관은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은 수도권 대학생 300명에게 건설직무에 관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고, 채용설명회를 열어 취업을 위한 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국 현장 인근 지역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설 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포스코건설 직원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에게도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은 501명으로 구성돼 1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57명의 멘토링 봉사단은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수도권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멘토링을 했고, 92명의 건설교육 봉사단은 15개 중학교 2453명을 대상으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수상자인 김봉남 봉사단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수도권지역 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설명회, 직무 멘토링,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부산, 삼척 등 주요 현장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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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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