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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질병 보험금 100% 선지급’..한화생명CI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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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2, 2014, 10:01:56

특약으로 두번째 중대한 암 보장 가능..다양한 보험료 할인까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갑오년(甲午年) 새해 첫 신상품으로, 선지급 보장을 최대화 한화생명CI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대한 질환(CI) 진단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비율을 최대 100%까지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 기존 CI보험은 최대 80%까지만 가능햇는데, 치료비로 보험금 전액을 활용할 있도록 보완한 것이다.

 

또한 보험금을 100% 선지급을 받았더라도 상품종류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어 유가족은 이를 장례비나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대한 암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주계약에서 중대한 암보장을 받아도 더블케어암보장특약으로 두번째 중대한 암을 또 보장하기 때문에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해 최고 1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할인방식으로 최대 4%까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것도 특징.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계약 가입시 2.5% 할인되며, 보험료 자동이체시 1% 할인,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하면 1.5%의 단체할인혜택도 있다.

 

또한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중증치매를 보장하는 장기간병보장은 물론, 실손의료보장, 성인병보장, 재해·입원·수술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특약은 중도에 가입하거나 해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도 탑재돼 있다. 노후자금에 대한 필요가 늘어날 때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기능,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조정할 수 있는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기능 등이 있으며,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헬스케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중대한 질환을 진단받으면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한화생명CI보험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한화생명의 대표 CI보험이라고 말했다.

 

보험 최저가입 기준은 가입금액 1000만원, 보험료 5만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만 15~60세다. 30세 남자가 20년납(활동기 집중보장형)으로 주계약 5000만원, CI추가보장특약 2000만원, 더블케어암보장특약(3년 갱신)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1272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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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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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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