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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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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6, 2014, 10:01:03

태아·출산·교육자금까지 보장..아토피·폐렴 등 환경성 생활질환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하나의 상품으로 출산부터 태아질환을 비롯해 자녀 교육자금까지 보장되는 자녀건강 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손해보험은 2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상품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이 밖에 상품의 선택형 보장내용으로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비 부정교합, 크라운, 임플란트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 ()조숙증 진단비와 아토피, 폐렴 등 환경성 생활 질환으로 인한 입원비 학원폭력발생금 가장 부재 시 교육자금 등이 있다.

 

또한 자녀의 보험연령 6세 이후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와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도 보장한다. 부정교합 치료를 받은 경우 각 담보에서 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3세 이후 유치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치료 항목별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성조숙증 진단비에 환경성 생활질환까지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연령 5세 이후 성조숙증(조발 사춘기, 조발 월경)으로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아토피, 폐렴 등 환경성 질환 때문에 입원하면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한 최근들어 많이 발생하는 희귀난치와 전염성 질환(내성결핵, 중증세균성수막염, 결핵 등)으로 확정시 해당 진단비를 지급한다.

 

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자녀의 해당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을 지급해 자녀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아울러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 담보를 통해 일상생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신생아보장, 선천이상수술비(혀유착증 제외) 등 태아와 출산관련도 보장한다.

 

이밖에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비갱신 자녀담보의 보장보험료를 납입 면제하고, 계약일 1년 이후 피보험자(자녀)의 형제 및 자매 출생 시 이후 영업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10년 단위로 30년까지 5년단위, 보험기간은 20/ 30/ 80/ 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이 상품은 가장 부재 시 자녀의 교육자금 등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최근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의 악화로 자녀의 건강을 지키고 태아, 출산과 관련 담보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미래의 가치인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자녀보험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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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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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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