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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포스코이앤씨,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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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0, 2025, 12:10:54

인천지하철 1·2호선 더블역세권 입지
GTX-B 수혜 기대…브랜드 대단지 조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두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간석오거리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며, 광역버스 이용 시 서울 합정과 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과 미래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GTX-B 노선은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약 82.8km를 잇는 고속철도망으로,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교육 여건도 뛰어납니다. 단지 바로 앞 상인천초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반경 1km 내 상인천중, 구월중, 간석여중, 신명여고, 인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습니다. 인근 구월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해 자녀 교육 여건이 탁월합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홈플러스 구월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가천대길병원,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공공·의료·문화시설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단지 앞에는 이화어린이공원이 자리한 ‘공품아’ 입지로,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공원과 소공원, 만월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번 단지는 한화포레나 인천 구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인천시청역 등과 함께 구월·간석권역의 정비사업 프리미엄을 이어갈 신규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 단지와 더불어 인천 남동권의 새로운 주거타운 형성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섭니다.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스튜디오, 스크린골프, 샤워실 등 운동시설은 물론, 키즈 북하우스, 그룹스터디룸, 키즈 카페, 프라이빗 오피스 등 가족 맞춤형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한화건설의 ‘포레나’ 브랜드와 포스코이앤씨의 ‘더샵’이 결합된 만큼, 디자인과 품질 모두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이 예상됩니다. 

 

장영기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천은 최근 규제지역 해제로 풍선효과 기대가 커진 만큼, GTX-B 수혜 입지의 브랜드 대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인천시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8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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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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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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