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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5 부산글로벌 해양치유박람회 & BOMA 명상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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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0, 2025, 14:10:54

10월 25~26일, 해양치유·명상·예술 결합한 글로벌 힐링축제
요가·명상·아트·사운드가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시민들이 바다를 통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해양문화축제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2025 부산글로벌 해양치유박람회 & BOMA 명상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치유, 명상, 예술, 글로벌 웰니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 복합 페스티벌입니다. BOMA는 ‘Busan International Ocean Meditation & Art Festival’의 약자로, 바다와 명상을 매개로 지역과 세계가 교류하는 힐링 플랫폼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된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와 치유 테라피스트,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해양치유 체험과 명상, 음악,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해양문화와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를 융합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해양치유 체험부스 ▲해양레저(요트·모터보트) 체험 ▲Beyond the Wave(해양치유와 사운드, 아트를 결합한 힐링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에는 ▲오션하타요가 ▲해양통찰명상 ▲Voice & Breathe 명상 ▲차 세레모니 & 마음챙김명상 ▲Water of Life 에너지웍 ▲별이 머무는 감정 지도 ▲오션플로우 움직임 명상 ▲사운드 하모니 명상 등이 이어집니다.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체육관과 아치해변 등 캠퍼스 내 주요 공간에서 펼쳐지며, 참가 대상은 요가인, 명상가, 힐러, 테라피스트, 예술가, 심리상담가 등 힐링과 평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입니다. BOMA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관련 영상과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치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한국타로협회, ㈜마젠타포유, 라우어 오시리아 시니어타운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국립한국해양대 김정훈 해양치유연구센터장은 “해양치유박람회와 명상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바다에서 마음의 평온과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치유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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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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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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