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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 정부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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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2, 2025, 12:0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12일 금왕2,3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안전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은 출근하는 쿠팡 직원들에게 이온음료를 나눠주며 늦여름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CFS는 9월까지 ‘혹서기 특별관리체제’를 유지하며 개인별 냉방용품을 지급하고, 생수·얼음물·아이스크림 등을 매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대표이사는 전국 센터를 방문해 냉방 설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각 센터 여건에 따라 냉방 시설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철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및 폭염에 관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정책"이라며 “공단은 현장점검과 안전보건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채종민 CFS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절기상 입추와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CFS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앞으로도 공단과 다양한 안전보건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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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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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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