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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17 사전예약…‘70% 보상패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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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2, 2025, 11:09: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12일부터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 단말 반납 시 출고가 70%를 보상하는 ‘70% 보상패스’, 최신 무선 이어폰 ‘AirPods 4’ 할부금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70% 보상패스(월 이용료 1만9250원)는 가입 후 24개월이 지난 후 기기 교체 시 기존 아이폰을 반납하면 구매시 단말 출고가의 최대 70%를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포인트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규 단말기 할부금이나 통신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분실·도난을 제외한 파손 단말기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또 애플의 최신 무선 이어폰 ‘AirPods 4’ 24개월 할부금 전액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월 10만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후 애플 디바이스팩 혜택 선택 시 받을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됩니다.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는 19일 오전 8시까지 아이폰 사전 예약을 진행한 고객에게 아이폰17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할인 쿠폰(최대 15만원)을 제공합니다. 사전예약 후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1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유 중인 M포인트를 최대 5만원까지 휴대폰 구매 금액에서 차감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아이폰17을 구매하는 경우 기존 보상가에 더해 신세계상품권 15만원권을 받을 수 있고, 8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 에어(eSIM 전용모델)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500명에게는 저장용량을 256㎇에서 512㎇로 무상 업그레이드합니다

 

10월 31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17을 구매·개통한 뒤 ‘폰교체 패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과 디즈니 정품 콜라보 휴대폰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출시일인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강남 MZ 핫플레이스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차민영 작가의 작품들과 아이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합니다.

 

사전예약 첫 날인 12일부터 20일까지 ‘유플WEEK’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매장에 방문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아이폰17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메가커피 ‘버터버터 소금빵 세트’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현장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러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민 스마트워치(15명)와 샥즈 이어폰(1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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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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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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