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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2025 카스쿨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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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0, 2025, 11:07:20

8월 23일 과천 서울랜드 내 야외 무대서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8월 2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야외 뮤직 축제 ‘2025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스는 매년 여름 음악과 워터쇼,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아우르는 ‘카스쿨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무대 규모와 콘텐츠 구성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페스티벌은 총 3개의 차별화된 무대를 운영합니다. 서울랜드 동문 주차장에 조성되는 메인 무대 ‘프레시 스테이지’는 K-POP,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삼천리 대극장에서 열리는 ‘레몬 스테이지’는 밴드와 감성 팝 공연을 선보입니다. 

 

서울랜드 지구별 무대에서 열리는 ‘0.0 스테이지’는 EDM과 DJ 퍼포먼스를 펼치며 서울랜드를 찾는 일반 관람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올해 공연 라인업에는 몬스타엑스 유닛 ‘셔누&형원’, 크러시, 전소미, 우즈, 이승윤, 정세운, 빅나티, 화사, 루시 등 아티스트들이 출동할 예정입니다.

 

현장 내 약수터 콘셉트의 ‘시음존’에서는 폭포를 형상화한 공간에서 생맥주를 마실 수 있고 돔 형태의 ‘아이스 존’에서는 여름 한정판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형 터치스크린 게임 콘텐츠 ‘텐텐’, 티셔츠나 고글을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스웩샵’ 부스, 스타일링 라운지 등도 체험 가능합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쿨 페스티벌은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브랜드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풍성해진 콘텐츠와 카스만의 청량함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 현장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카스쿨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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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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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내·외부 혁신 다 챙긴 한미약품…누적 매출 1조1100억원 돌파

[3분기 실적] 내·외부 혁신 다 챙긴 한미약품…누적 매출 1조1100억원 돌파

2025.10.30 16:38:3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114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구축된 전문경영인 체제 효과가 제품·신약·R&D·수출 전 부문에서 시너지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23억원, 영업이익 551억원, 순이익 45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 순이익은 29.9% 증가했습니다. 연구개발에는 매출의 17.2%인 62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주요 주력 품목이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체결한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반영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3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589억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370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157억원 등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원외처방 1위 달성이 유력합니다. 당뇨병 치료제 ‘다파론패밀리’는 58.7% 성장했습니다. 또 세계 최초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과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 인플루엔자 치료 주사제 ‘한미페라미비르주’ 등 신제품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비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되며 ‘국민 비만약’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미약품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HM15275 ▲HM17321도 각각 2030년·2031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항암 분야에서도 ▲표적 단백질 분해(TPD) ▲mRNA ▲CGT ▲ADC ▲sdAb 등 차세대 플랫폼 연구를 확대 중입니다.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94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7.6% 성장했습니다. 정장제 ‘마미아이’ 등 소화기 품목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혁신 제품 성장과 글로벌 임상 진전이 내실을 뒷받침한 분기였다”며 “글로벌 진출과 신약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 주주와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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