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에 맞춰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고객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가능한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보험계약자가 노후 소득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1차 출시하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 대면고객센터와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억원 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하는 고객과 함께 유동화 모든 과정을 함께 시연해 보며 소비자 불편이나 추가적인 제도 설명 등 상세하게 점검했다. 금융위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TF를 가동해 2차출시(내년 1월2일까지 전 생보사 출시), 서비스형 상품, 월지급 연금형 상품 등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