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백화점으로 설 선물세트 박람회 구경오세요”

URL복사

Wednesday, January 11, 2017, 10:01:38

롯대百 영등포점, 12일부터 3일간 ‘기프트 슈퍼쇼(Gift Super Show)’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박람회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기프트 슈퍼쇼(Gift Super Show)’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수산·청과 등 신선식품,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과 더불어 국내 6차 산업 선물세트와 글로벌 소싱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130여 품목의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준비했는데, 이는 행사장에서 선보이는 전체 선물세트 품목 수의 55%에 해당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농가에서 준비한 6차 산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수요가 증가하는 5만원 이하의 여러 선물세트를 선보일 수 있고,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윈윈(win-wnin)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6차 산업 선물세트로는 하동 생강먹은 도라지배즙24000, ‘무안 황토나라 원액양파즙35000, ‘서산 아로니아 세트35만원 등이 있다.

 

바이어들이 직접 해외에서 소싱에 참여해 가격을 낮춘 글로벌 소싱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축산·청과·수산 상품군 담당 바이어들은 지난 1년간 21개국을 방문하고, 상품을 직접 소싱해 가격을 20~50% 낮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태국 망고세트(9)’ 49900, ‘호주 와규 실속 정육세트’ 44100, ‘랍스터 실속 세트’ 49900원 등이다.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행사장에서 오는 1212시에 경매 이벤트를 열고 34개 품목, 36개 상품을 최초 경매가 기준으로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증정한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 상무는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본격적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여러 선물세트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차 산업 선물세트, 글로벌 소싱 선물세트 등 5만원 이하의 다양한 국내외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배너

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2025.05.27 09:27:4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입니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7월 25일 즈음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전역에서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 4개를 새로 출시하는 등 40% 이상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업계는 셀트리온의 이번 무상증자를 최근 저평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 재개 이후 관세 이슈 등 외부 수급 요인에 따라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게 내재 가치 이하로 평가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만큼 시장의 신뢰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 실현 방안으로 추진한다는 분석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전한 기업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장 왜곡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설비투자비용 등을 제외한 상각전영업이익의 30% 이상을 환원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