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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가 제안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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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9, 2016, 11:12:14

롯데푸드, ‘쾌변 다이어트 프로젝트’ 운동버과 식단 공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푸드가 건강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노하우를 선보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헬스 트레이너 제이제이와 함께 지난 1023일부터 진행한 쾌변 다이어트 프로젝트에서 제공된 운동법과 식단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장 숨쉬기’, ‘쾌변 탄력업’, ‘쾌변 슬리밍’, ‘장톡스 스트레칭으로 구성된 쾌변 운동법은 간단한 동작으로 장 건강을 챙겨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됐다.

 

롯데푸드 블로그(http://blog.naver.com/lottefoods_blog)와 파스퇴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steurkorea)에 공개된 영상을 보고 하루 15분씩 따라 하면 몸의 코어 근육과 장을 자극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쾌변 운동법과 함께 공개된 식단은 쾌변 요구르트를 중심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활동량이 줄어 변비가 늘어나는 겨울철에 운동과 쾌변 요구르트가 더 도움을 줄 수 있다.

 

쾌변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지난 11일 최종 우수자 2명에게 상금 100만원씩을 수여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종 우수자 중 한 명인 강진아씨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특기를 살려 쾌변송을 만들기도 했다. 롯데푸드 블로그와 파스퇴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는 7500mg의 다기능 복합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성인 여성 1일 권장량의 38%를 충족시켜준다. 11종의 유산균과 유산균 성장에 도움을 주는 복합 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쾌변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최대 33% 낮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강화하는 등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조사결과에서 기능성 마시는 요구르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은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이 더욱 중요하다앞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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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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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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