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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소상공인 전용 ‘더드림 성공팩’ 출시…월 1만8150원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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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3, 2024, 11:06:21

소상공인에 필요한 맞춤 제휴 솔루션 13종 출시
기존 B tv 고객이 추가 B tv 설치 시 기본료 50% 추가 할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가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비용을 줄여주고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소상공인 전용 상품 '더드림 성공팩'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더드림 성공팩’은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기본 통신 상품, 주문 및 결제 솔루션, CCTV 등 매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 모바일 홈페이지 등 홍보 및 마케팅 솔루션 등 총 13가지로 구성됐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솔루션만 알라카르테 방식으로 선택해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고 13종의 솔루션 중 한 가지만 선택해도 패키지 할인을 받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전화, IPTV, 카드결제와 결제 안심 등 5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대비 월 1만8150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댁내에서 B tv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매장에 B tv를 설치할 경우, 매장 B tv 월 이용료를 50% 할인해 주고 SK텔레콤 이동전화와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더드림 성공팩' 혜택은 6월13일부터 12월12일까지 6개월간 가입하는 소상공인 고객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CO 담당은 "'더드림 성공팩'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AI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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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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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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