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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 양평동에 Z세대 위한 ‘그라운드22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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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4, 2023, 09:12:45

충전·성장·영감 콘셉트로 한 공간
루틴 그라운드·커뮤니티 그라운드·팝업 그라운드로 구성
오는 15일 오픈 예정…오프닝 이벤트 개최 예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그라운드 220'은 제품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했습니다.

 

그라운드220은 Z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테마로 충전과 성장, 영감을 콘셉트로 합니다. 회원 가입 후 안내 데스크에서 체크인 후 제품을 대여해 원하는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한 자리에서만 제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하거나, 가격과 스펙 위주의 제품 설명이 비치된 일반적인 매장·체험존과는 다른 고객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됩니다.

 

루틴 그라운드에서는 LG전자의 Z세대 경험 자문단 LG크루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그라운드는 전문가에게 매달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건물 외관은 영국 런던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린다 바리츠키가 디자인했습니다. 삶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그램, 틔운 등 LG전자를 대표하는 제품과 함께 다채롭게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정식 오픈에 맞춰 이이공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됩니다. 사전 예약은 11일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구지영 LG전자 CX센터 CX전략담당 상무는 "그라운드220은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Z세대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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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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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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