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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 구매혜택 최대 728만원”…연말 국내 완성차 3사 ‘고객맞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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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8, 2023, 06:12:45

쉐보레·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다양한 구매 혜택 마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연말을 맞아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신차 구매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올해 막바지 고객 맞이에 주력합니다.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 3사는 12월 신차 구매 시 할부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등 자사 주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부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제공하며, 추가로 80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래버스는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10%를 지원하고 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래버스를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선택해 구매할 시 선수금 없이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300만원 지원, 24개월 무이자 할부, 선수율 30%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합니다.

 

타호는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를 지원하며 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 및 선택에 따라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타호를 구매할 경우 선수금 없이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200만원 지원, 24개월 무이자 할부, 선수율 40%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관계자는 "일시불 구매 시 트래버스는 트림별로 최대 628만원을, 타호는 7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G모빌리티는 KGM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Happy Birth KGM Festival'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더 뉴 티볼리'는 최대 150만 KGM 포인트를, '렉스턴'은 최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195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최대 150만 KGM 포인트 또는 최대 252만원 상당의 데크 커스터마이징(롤바, 데크탑 등)을 무상 장착해 줄 예정입니다. 토레스와 코란도는 각각 최대 50만, 3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고객들의 구매 부담 최소화를 지원하고자 전 차종에 대한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토레스 밴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7%~5.2%의 60~72개월 할부를, 토레스 EVX는 선수금 없이 5.7%~5.9%의 36~60개월 할부를 운영합니다. 토레스 EVX를 사전계약기간 계약한 고객이 연내 출고 시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본 계약 고객은 1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급합니다.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7%~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함께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르노코리아는 '굿바이(Good Buy) 2023' 프로모션을 통해 36개월 0.9% 할부 등 12월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XM3와 QM6를 구매 시 특별 할인 50만원,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50만원 할인에 재구매 할인 확대 적용까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1회 재구매 기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블랙박스, 코일매트, 정비 쿠폰 등도 차종에 따라 추가 제공할 예정입니다.

 

쿠페형 SUV인 XM3 1.6 GTe 인스파이어는 인기 사양을 모두 포함해 2560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XM3는 고객 선호에 따라 굿바이 2023 특별 할인 50만원을 미리 적용 받는 대신 36개월 0.9% 초저리 할부 상품을 선택해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SM6 TCe 300의 경우 특별 할인 100만원, TCe 300 특별 할인 300만원,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원, 재구매 1회 기준 혜택이 더해져 최대 할인폭이 440만원에 달한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전에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과 배우자,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이력까지 함께 인정받아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이어갑니다. 르노 125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Merci(메르시) 이벤트도 지난달에 이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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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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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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