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월드비전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6K 러닝)’ 행사에 먹는 샘물과 탄산음료 총 2만400병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G6K 러닝’은 참가자들이 6km를 직접 걷거나 달려 아프리카 아동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입니다. 월드비전은 2018년부터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풀무원샘물은 오는 14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는 G6K 러닝 오프라인 행사에 먹는 샘물 ‘풀무원 워터루틴 500ml’ 제품 5000병과 ‘풀무원 브리지톡 스파클링 피치블랙티제로’ 제품 5000여병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수분 섭취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풀무원샘물은 앞서 지난 9월 23일 창원과 울산에서 진행된 G6K 러닝 행사에서도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500ml’ 5200병, ‘풀무원 브리지톡 스파클링 피치블랙티제로’ 5200여병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일상에서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지역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