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2023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발해 사업 실현금을 지원하는 ESG 프로그램입니다.
KT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에너지·기후변화대응) 분야 ▲디지털 포용(사회문제해결) 등의 영역에서 사업역량을 보유한 소셜 벤처기업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친환경 분야에는 '하나루프', '브이피피랩'이 디지털 포용 분야에는 '야타브엔터', '더치트', '모바휠', '위플랜트'까지 총 4개 기업이 선발됐습니다.
대상 기업은 최대 1억5000만원의 지원과 함께 KT가 보유한 유무형의 인프라를 제공 받습니다. 6개월 경과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기업은 사업지원금 1억원과 최대 추가 사업 지원금 5000만원도 받을 예정입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는 "디지털 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우수 소셜벤처들을 발굴·지원하여 소셜벤처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계를 발전 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