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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베어링, 베어링 대형화로 실적 벌크업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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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3, 2023, 08:04:2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3일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베어링 대형화로 실적 벌크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IRA 발표로 디벨로퍼의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활성화되며 고객사인 터빈사의 신규 수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기간 초반에 납품되는 베어링 특성 상 씨에스베어링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빠를 것으로 기대했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상풍력은 육상 대비 입지조건이 자유롭고 터빈의 대형화가 용이하여 큰 폭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며 “해상풍력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터빈사와 함께 대형 해상풍력 베어링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베어링의 크기가 커지며 ASP의 상승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씨에스베어링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043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고객사인 GE가 미국에서 선방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명 연구원은 “오는 2025년에는 해상풍력 시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며 신규 풍력 발전기 설치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며 “씨에스베어링이 현재 진행하는 해상풍력 향 베어링 인증은 내년에 완료되고 양산이 시작돼, 오는 2025년 해상풍력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마진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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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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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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