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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31일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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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7, 2023, 09:03:42

롯데월드몰 5·6층서 컵케이크 및 굿즈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MZ세대를 대상으로 디저트와 전시가 결합된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최근 2030세대의 ‘인증샷’ 문화와 함께 시작된 디저트 열풍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디저트&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이에 31일 잠실 롯데월드몰 5·6층에 1124㎡(340평) 규모의 노티드 월드를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은 ‘레인보우 바닐라’ 등 총 8가지의 컵케이크로 이번 잠실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해 개발한 메뉴입니다. 커피 및 음료 등 70여종의 다양한 F&B 메뉴와 함께 노티드 캐릭터들을 활용한 40여종의 굿즈를 판매합니다. 오픈을 기념해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매장 입구에는 노티드 콘셉트와 세계관을 담은 6m 높이의 3D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또 매장 곳곳에 노티드를 상징하는 ‘슈가 베어’ 등을 주제로 조형물들을 마련했습니다. 6층에는 100평 규모의 팝업 전용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첫 번째 콘텐츠인 ‘컵케이크’를 테마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옥균 델리&스낵 팀장은 "이번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5층과 6층이 연결된 복층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200여차례의 미팅을 진행하며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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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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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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