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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서울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 등 956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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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12, 2022, 06:11:00

전국 15개 단지에서 분양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1월 셋째 주(11월 14일~11월 20일)에는 전국에서 9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파크솔레이유’,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 파크릭스’,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 더샵 엘리프’ 등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9567가구(일반분양 6754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는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동부권 주요지역으로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및 대학교 등 주요 교육시설을 비롯해 생활편의시설도 잘 구축돼 있으며, 중랑천을 비롯한 자연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뜰’ 등 4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뜰’은 아이에스동서가 경남 창원시 대원3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470가구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1107가구가 나옵니다. 진해선 신창원역이 가깝고 S-BRT(간선급행버스) 명곡광장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에 있으며,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주요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와 인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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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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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08.06 09:45: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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