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는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에 전문가가 엄선한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정기배송’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 ‘생활 플러스’ 코너에서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간과 배송 주기를 선택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제공하는 맞춤형 추천 상품들을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최근 유행 중인 신선 주스와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원산지별 더치커피 등 추천 음료부터 식자재, 디저트, 과일, 꽃은 물론 임신용품 및 영유아용 교육도서까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현재 ▲과일·채소 클렌즈 주스(아이민주스), ▲셰프의 레시피·식자재 박스(테이스트샵), ▲프리미엄 디저트 박스(푸드플랩), ▲더치커피(마이빈스), ▲산지 제철과일(올프레쉬), ▲플로리스트 디자인 꽃(비밀의화원), ▲임신·출산·태교 박스(텐박스), ▲영유아 추천 도서박스(베베티움) 등 8개 큐레이션 정기배송 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로써 11번가는 ‘생활플러스’에 먼저 입점한 배달음식 주문과 방문청소, 세탁, 세차 등 가사대행 서비스 및 맞춤셔츠, 구두, 인테리어 등 출장 서비스에 이어 추천 정기배송 서비스까지 추가하면서 생활형 O2O 상품의 다양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생수·음료, 건강식품, 분유·이유식, 기저귀, 휴지·티슈, 여성용품, 애완용품 등 반복적인 구매패턴을 보이는 15개 상품군(약8백여 개 상품)의 정기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원하는 주기로 정해진 날짜에 상품 탐색 없이 최적의 조건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문을 연 경기도 이천 직매입 물류센터를 통해 여러 상품들의 합배송도 가능하다.
박성민 SK플래닛 플랫폼제휴팀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별다른 수고 없이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플러스’ 코너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활형 O2O 사업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직매입 물류센터를 활용해 유통 서비스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의 ‘생활 플러스’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생활 속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아 11번가의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결제환경을 그대로 적용한 신개념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