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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본죽, 택배 파업 울산에 이유식 992팩 직접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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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8, 2022, 12:01:41

배송 불가 지역인 울산 주고객 61명 대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순수본의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은 택배 파업 중인 울산 지역 고객에게 이유식을 직접 배송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직접 배송 지역은 배송에 차질이 있는 울산 지역 주문 건으로, 지난 25일에 이어 이날 각각 두 차례 진행됩니다. 순수본 임직원과 추가로 고용한 배송 직원이 울산 지역에 직접 가서 주문 고객에게 이유식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택배 배송 대비 약 4.5배의 비용이 소요되고 인력 충원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직접 배송에 앞서, 택배 배송 대란 문제가 된 지난해 추석에도 순수본 임직원이 대전과 세종·충청·전라 등 6개 도시 105명의 고객들에게 이유식을 직접 배송한 바 있습니다.

 

베이비본죽은 파업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이유식 전달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배송 서비스 개선 및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수도권 새벽배송과 전국 우체국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배송 서비스를 보완해 갈 계획입니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이비본죽은 프리미엄 식자재 선별부터 정성껏 만든 이유식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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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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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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