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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중화권에 83억원 규모 보툴리눔톡신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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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0, 2022, 09:01:58

순매출액의 5%는 로열티로 별도 수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종근당바이오[063160]가 중화권에 보툴리눔톡신 '타임버스'(Tyemvers·보툴리눔 톡신 A형)를 수출하는 83억2230만원(700만달러) 규모 계약을 최근 체결했습니다.

 

20일 종근당바이오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홍콩 바이오기업 큐티아 테라퓨틱스(CUTIA THERAPEUTICS(HK))입니다. 계약 기간은 중국 제품허가 후 15년입니다. 판매 지역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전역입니다.

 

계약금은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200만달러와 단계별 마일스톤 500만달러입니다. 단계별 마일스톤은 중국 임상시험계획 신청, 한국 제품허가 승인, 중국 제품허가 승인 등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나눠서 받게 됩니다.

 

종근당바이오는 마일스톤 외에 순매출액의 5%를 로열티(경상 기술료)로 지급 받습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18일 보툴리눔 톡신 A형의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 주름 개선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며“이 톡신의 국내 상품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임상시험 신청 전 단계에 있다”고 말해 향후 국내 출시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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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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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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