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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 고마진 제품 성장세…올해 최대 실적 전망-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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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0, 2022, 09:01:0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0일 프로텍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고 고마진 제품 Heat Slug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5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프로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22% 증가한 1921억원, 583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디스펜서 매출액은 971억원으로 전년대비 5% 성장할 것”이라며 “Heat Slug 장비 매출액도 전년대비 40% 증가한 284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마진 제품인 Heat Slug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Heat Slug 장비는 디스펜서의 Resin Dispensing 기능에 방열판 탑재기능이 추가된 장비로 주로 CPU나 GPU같은 고부가 패키징 공정에 활용된다.

 

이 연구원은 “애플의 M 시리즈 확산과 글로벌 GPU 수요 증가는 글로벌 OSAT(반도체 조립·테스트 외주) 업체들의 Advanced Packaging Capex(고급 패키지 설비 투자)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글로벌 Heat Slug 장비 시장 점유율 1등 업체인 프로텍의 장비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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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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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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