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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24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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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7, 2021, 10:12:13

올해 122억 달러 수주..목표 34% 초과 달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중공업(대표 정진택)은 중남미 지역 선사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80척(LNG운반선 22척·컨테이너선 44척·원유운반선 14척), 122억 달러(약 14조4600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간 목표 91억 달러(약 10조8000억 원)를 34% 초과한 실적으로, 2013년 133억불 수주 이후 최대 성과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LNG운반선 등 고부가 친환경 선박 수주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LNG 물동량 증가와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선박교체 수요로 LNG운반선 발주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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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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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24문 추가 공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24문 추가 공급

2025.09.19 11:38:0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K9 자주포 24문을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K9 24문, 2022년 K9 4문에 이은 세 번째 계약입니다. 노르웨이 육군이 K9의 납기, 품질 및 실전 운용성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국방연구소(FFI)는 K9에 대해 예산과 납기, 성능 목표를 모두 충족했다고 호평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K9 자주포는 최신 통신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노르웨이 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군의 전투체계 적용과 교육∙정비를 포함한 지속적인 군수지원 등 노르웨이 군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입증된 K9의 뛰어난 운용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향후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국가에서 K9 도입 확대 및 다연장로켓 천무 등 후속 수출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도 노르웨이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양국의 방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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