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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1한국PR대상’ CSR·ESG 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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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5, 2021, 16:11:41

ESG 일상과 연계한 ‘WE_ING’ 서비스
SNS에서 좋아요 1만건·댓글 4천개 이상 기록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고객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응원하는 ESG 캠페인 'WE_ING(위잉)'을 통해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21한국PR대상'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한국PR협회는 홍보활동 발전을 위해 홍보활동의 전문성·완성도·창의성·시의성·성과 등을 고려해 매년 성공 홍보 사례를 시상하고 있습니다. 시상 분야는 총 21개로 'WE_ING(위잉)'은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WE_ING(위잉)'은 고객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SKT가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캠페인입니다. SKT의 대표 ESG 활동인 ▲동반성장 ▲친환경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4개 영역에서 실생활과 연결된 사례를 담아 SKT ESG 활동을 차별성 있게 전달했습니다.

 

'WE_ING(위잉)' 캠페인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ESG 개념을 실제 일상과 연계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한 지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고객 참여를 이끌었으며 대중들의 ESG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실제로 SK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WE_ING(위잉)' 영상은 총 조회수 520만회를 돌파했고 관련 게시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550만회 이상 노출됐습니다. SNS 상에서 좋아요 수 1만건 이상, 댓글 4,000개 이상을 기록하며 대중과 ESG에 대한 양방향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WE_ING’ 캠페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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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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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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