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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매 혜택 모았다”…기아, 전용 맴버십 ‘기아 EV 멤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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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1, 2021, 11:08:53

전기차 구매 고객 충전·케어·정비 돕는 맞춤형 멤버십
신차 관리·보호부터 EV 라이프 스타일 제안..전용 케어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기아는 기존 내연기관차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기아 EV 멤버스는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으로 충전 로밍·카 케어·라이프 케어·차량 정비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멤버십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아 EV 멤버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에스트래픽과의 제휴를 통해 충전 통합 로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아의 전기차 구매 고객이 기아 EV 멤버스에 가입할 경우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통해 충전 사업자별 별도 가입 없이 국내 20개사 충전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결제 시에도 모든 제휴 충전소에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아의 충전 대행 서비스인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이용 시에도 포인트를 사용한 결제가 가능합니다.

 

신차 외관 손상과 관리에 특화된 다양한 ‘EV 카 케어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사이드미러·도어 등 외관 손상 시 교체 및 수리를 보장해 주는 ‘EV 스타일 케어’, 도난·화재 등 차량 전손 사고 발생 시 신차 구매비를 지원하는 ‘EV 세이프티 케어’ 중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한 가입이 가능합니다. 

 

타이어 파손 시 손상된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EV 타이어 케어’도 선택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차량 보호 PPF 필름, 세차, 공기 정화, 쉴드 등 고객의 선호에 따라 구매한 신차의 관리를 위해 결제 후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가 구성돼 있습니다.

 

기아 EV 멤버스 고객은 독서, OTT, 음악 스트리밍,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구독형 서비스를 비롯해 셀프 세차장, 캠핑 밀키트, 자동차 극장 등 원하는 라이프 케어 상품을 신청 및 결제한 후 차별화된 EV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기차 종합 정비 서비스인 ‘EVerything Care’도 제공합니다. 차량 출고 월 기준 8년간 8회에 걸쳐 고전압 배터리, 모터룸 냉각수 등의 주요 항목을 무상 점검해 주는 ‘EV 정기점검 서비스’와 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 주행 중 배터리 방전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EV 안심 출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분들이 충전 걱정을 해소하는 등 더 편리하고 안전한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만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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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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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2025.09.22 15:11:2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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