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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의류브랜드와 이색 협업...‘왕뚜껑 모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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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0, 2021, 10:06:57

온라인 커뮤니티서 ‘왕뚜껑녀’로 화제된 사진에 영감 받은 디자인
팔도 측 “소비자 의견 반영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 높여”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팔도(대표 고정완·박태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왕뚜껑 모자 고객’에게 영감을 받은 ‘왕뚜껑 모자’를 선보였습니다.

 

팔도의 모자 굿즈 판매는 2017년 HAT’S ON 협업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번엔 의류브랜드 미스터스트릿(대표 두영재), 숲몰(대표 이재수)과 손잡고 볼캡 2종을 준비했습니다.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는 MZ세대의 시선을 끌기 위한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흰 모자를 쓴 여성이 왕뚜껑을 먹다 챙 끝부분에 국물이 닿아 모자가 물들어버린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온라인상에서 ‘왕뚜껑녀’로 불린 고객을 찾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 팔도는 주인공을 만나 제품과 함께 앞서 선보였던 왕뚜껑 모자를 선물했습니다. 

 

새로운 왕뚜껑 모자는 챙에 라면 국물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미스터스트릿과 숲몰은 국물이 스며드는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표현했습니다. 또 2종 모두 왕뚜껑을 상징하는 왕관모양 로고를 볼캡 중앙에 수놓아 포인트를 줬습니다.

 

30일부터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해당 굿즈는 각 의류브랜드별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모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왕뚜껑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김명완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왕뚜껑녀’ 스토리가 재미있어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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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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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2025.09.22 15:11:2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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