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며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된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입니다.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약 100억원을 투자하며, 수천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00여명을 특별 초청해, 국민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에는 불꽃을 기존 여의도 중심에서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구간까지 확대해 양방향에서 동시에 연출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을 분산시키고 혼잡도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총 3700여명의 인력이 배치되며, 이 중 1200여명은 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됩니다. 지난해보다 8.7% 늘어난 규모로, 순수 안전관리를 위해 약 31억3000만원이 투입됩니다. 또한 통신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를 도입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와 안전요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3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재팬모빌리티쇼 2025'의 롯데관을 찾아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재팬 모빌리티쇼 202'’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이자 일본 최대 자동차 전시회로 기존 완성차 중심의 전시를 넘어 모빌리티 전 분야로 확장된 행사입니다. . 롯데는 지난 4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에 이어 이번 '재팬 모빌리티 쇼 2025'에 참가했습니다. 롯데가 해외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행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롯데는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7개사가 참여해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소개했습니다. 롯데관은 '엘 모빌리티 파노라마(L.Mobility Panorama)'를 주제로 ▲모빌리티 밸류체인 전시존과 ▲모빌리티 체험존으로 나눠져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전시존에서는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이 전시되고 에너지 제조과정을 소개하는 수소 밸류체인과 자율주행 화물차,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국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담긴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이 참여해 현장 안내 활동을 펼쳤습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가을 탐방객 증가 시기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비치된 약 600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안전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기온 변화가 큰 만큼 방한 장비와 구급 정보를 미리 확인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구급함 위치, 대피소, 기상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유산·지리산 등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데카솔 브랜드를 중심으로 어린이재단 등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로켓직구 세일을 진행합니다. 이번 광군제에는 가전디지털, 패션, 건강식품, 푸드, 홈·키친, 캠핑 카테고리의 8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중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의 인기 직구 상품이 함께 구성됐습니다. 레노버, 로지텍, 뉴발란스, 오쏘몰, 닛신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12.7인치 태블릿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기프트박스 ▲입생로랑 매트 쿠션 파운데이션 ▲닌텐도 스위치 2 마리오카트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등이 있습니다. 쿠팡은 매일 오전 9시에 '하루특가'를 통해 특가로 엄선한 상품 9종을 공개합니다. 대표적으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샥즈 오픈런 프로2 블루투스 이어폰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 런닝화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닛신 돈베이 키츠네 우동 등이 있습니다. '오픈런 1990딜'에서는 1990원, 2990원, 3990원,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상품이 매일 한정 수량으로 공개됩니다. 여기에 오전 7시, 오후 3시, 밤 11시에 열리는 '타임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박재하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 상무와 EDB 클라란스 추아(Clarence Chua) 한국∙일본 총괄 이사, 트레버 웡(Trevor Wong) 한국∙일본 담당 디렉터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싱가포르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협력합니다. EDB는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DB는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싱가포르의 비즈니스·혁신·인재 육성 허브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무역 통상 부문의 투자 촉진과 산업 개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이자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인 송명준 사장이 '제8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표창은 송 사장이 HD현대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회계의 날' 행사에서 수여됐습니다. '회계의 날'은 2017년 회계 투명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회계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매년 10월 31일 회계 발전 및 투명경영 실천에 기여한 우수 회계인에게 정부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송명준 사장은 HD현대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분할과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주도했으며, 그룹 회계정책의 일원화,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그룹 연결결산시스템 고도화 등 재무·회계 인프라 혁신을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구축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공헌한 점 또한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HD현대는 공시 우수법인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그룹사에선 HD한국조선해양이 2023년 사업보고서 XBRL 공시 우수법인 선정, 2024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종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하여 2009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로 국가 핵심 기간산업이자 대표 수출산업인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큰 화학산업인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집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1988년 금호쉘화학(現 금호피앤비화학)에 경력 입사 후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지난 39년간 석유화학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공급망 혼란,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관세 부담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사적 위기관리 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 경영 기반 마련을 통해 ▲NB라텍스 세계 1위, SSBR 국내 1위 생산 생산능력을 달성하며 생산경쟁력 강화 ▲국내 지속적 투자를 통해 직접고용 연평균 4% 증가하면서 고용 확대 및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로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5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서 복지기여자 표창(구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자리로,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식과 더불어 세대공감 공연 및 특별무대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화는 종로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달 23일에는 한화건설 및 한화글로벌 임직원들이 종로구 경로당을 찾아 ‘㈜한화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이달 29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화재안전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복지 강화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오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3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앞서 이 회장과 정 회장을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나 치킨에 술잔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치킨집 회동 이후 29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세부 합의에 대한 의견을 취재진의 질문에 "좋은 날 아니에요?"라고 반문한 뒤 "관세도 타결되고, 살아보니까 행복이라는 게 별거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회장은 황 CEO와의 회동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히며 "좋은 사람들끼리 맛있는 거 먹고 한잔하는 게 그게 행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도 같은 질문에 "정부분들이 너무 고생하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가 잘해 나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미 관계가 잘 됐으면 좋겠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로 세계 21개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입니다. 올해 포럼은 '연결, 사업, 그 너머(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수소 분야를 비롯해 AI와 디지털, 바이오·헬스, 금융·투자,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통합 등 주요 글로벌 의제를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Hydrogen, Beyond Mobility, New Energy for Society)’ 세션을 진행하며 수소 사업 방향성과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 의장이기도 한 장재훈 부회장이 수소위원회 CEO인 이바나 제멜코바와의 대담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장재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종근당고촌재단은 29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18회 고촌상 시상식을 열고 인도 분자진단 전문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를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고촌상 주제는 ‘결핵 종식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실행과정에서의 혁신 및 성과’입니다.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는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 ‘Truenat’을 개발해 글로벌 결핵 진단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Truenat은 WHO가 공식 권고한 최초의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으로, 태양광 배터리로 작동돼 전력 및 실험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장비는 결핵뿐 아니라 COVID-19, 간염, HPV 등 40여종 감염병 진단에 활용되며, 1만대 이상이 인도·나이지리아·필리핀·방글라데시 등에 보급됐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건 이상의 결핵 검사가 진행돼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필리핀 벤탄얀 제도에서는 결핵 선별검사가 약 13배, 진단 건수가 3배 이상 늘었습니다. 동티모르·콩고민주공화국 등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Truenat을 장착한 ‘Lab on Wheels’를 운영해 이동형 검사·진단·치료 연결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X-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농심이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식품 기업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이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2020년부터 이어온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과 생수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6년간 농심이 이머전시 푸드팩을 통해 기부한 식품 수량은 630만개에 달합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이머전시 푸드팩'의 나눔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심은 식품기업의 본질인 먹거리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안심을 전하며 ‘인생을 맛있게’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소액결제와 정보유출이 확인된 피해 고객들에게 5개월간 100㎇ 상당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또 15만원 상당의 통신요금 할인 또는 단말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단말 구매금액 할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030200]는 최근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추가 고객 보상 계획을 29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KT는 소액결제 피해에 대한 100% 배상과 함께 번호이동을 희망하는 피해 고객의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통신요금 할인은 월 휴대폰 요금에서 차감되며 단말 교체 할인은 KT에서 구매한 신규 단말기로 기기변경 시 약정할인 금액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KT는 관련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보상 대상 고객들에겐 11월 첫 주에 추가 문자 안내를 진행합니다. 한편 KT는 고객 신뢰 회복 및 유사 침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2000여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고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KT 안전안심보험'을 3년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한,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이노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 김정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신임 김정아 사장의 공식 취임일자는 2025년 11월 1일 입니다. 1973년생인 김정아 사장은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광고홍보학 석사를 했습니다. 1996년 광고업계에 입문해 2006년 이노션에 합류한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 브랜드 캠페인과 광고 제작을 총괄해 왔습니다. 특히 김정아 사장은 이노션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국제 광고제에서 300여 회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는 독창적 콘셉트의 '쏘나타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2013) 캠페인과 올해 세계 최대·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한 '밤낚시' (2024) 캠페인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김정아 사장은 칸 라이언즈, 뉴욕 페스티벌, 클리오 어워즈 등 세계 3대 광고제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