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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eezn에 ‘어른들은 몰라요’ 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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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4, 2021, 10:05:37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어른들은 몰라요’ 상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의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Seezn(시즌)에서 영화 ‘어른들을 몰라요’를 오리지널 영화로 만납니다.

 

4일 KT에 따르면 ‘어른들은 몰라요(제작: 리틀빅픽쳐스, 등급: 청소년관람불가)’는 지난 4월 1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3만명을 돌파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 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 차 동갑 내기 친구 주영(안희연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10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의 메가박스상과 KTH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영화의 내용이 다소 자극적이고 시선에 따라 불편할 수 있는 10대 가출 청소년들의 세계와 사회적 이슈를 날 것 그대로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비정한 일면을 다소 거칠게 축소해 놓은 내용과 탁월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의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한 영화인 ‘박화영’에 이은 영화감독 이환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박화영’에 등장했던 배역인 세진의 이야기를 가져와 만든 일종의 외전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감독 이환, 배우 이유미가 박화영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자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이유미와 안희연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Seezn 베이직 월정액 고객이라면 오는 5월 6일부터 Seezn 앱과 PC 사이트(seezntv.com)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는 “Seezn은 큰엄마의 미친봉고 등 오리지널 영화와 함께 드라마와 예능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내용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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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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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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