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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기술원, ‘BEMS 설치확인' 1등급’ 획득…ESG 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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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8, 2021, 21:03:46

건물 내 주요 공간·설비 센서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분석, 효율적 에너지 관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이 지속가능한 건축물을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하고 로하스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8일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국가 표준(KS) 제정을 통해 제로 에너지 시대의 핵심 인증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단독 부지에 신축한 풀무원기술원이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알렸습니다. 풀무원기술원은 2019년 BEMS 조건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건물 내 주요 공간·설비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활용하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입니다.

 

‘BEMS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2017년에 처음 시행한 제도로, 정부의 공공건축물 BEMS 설치 의무화 규정에 발맞춰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풀무원은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부터 풀무원기술원을 BEMS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대표 친환경 건축물로 건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 풀무원기술원은 데이터에 기반한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도모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LEED 인증을 통해 친환경 건축물로 인정받은 풀무원기술원이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하며 관리·운영 부문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 미션 아래 최고의 연구 환경을 발판으로 삼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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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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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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