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특징주] 제2의 신풍제약? 한국파마,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에 5일째 '上'

URL복사

Tuesday, January 19, 2021, 09:01:52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한국파마가 5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이다.

 

1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30% 상승한 9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4% 급등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5분여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이로써 한국파마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309% 폭등했고 시가총액은 1조원에 육박하게 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 모멘텀으로 주가가 20배 이상 폭등한 신풍제약 못지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체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파마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할 경우 다음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종가가 15일 종가(5만 3900원)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날 종가보다 높을 경우 1월 20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증권시장팀 기자 stock@inthenews.co.kr

배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