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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판교밸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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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5, 2021, 11:01:40

인테리어 등 홈페이지로 확인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부터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됩니다. 판교밸리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평면이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1단지(C-1블록) 3개 동 108실, 2단지(C-2블록) 3개 동 112실, 3단지(C-3블록) 1개 동 62실 등 총 282호실 규모로 지어집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1·2단지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20%, 3단지는 10% 우선 공급됩니다. 3단지는 100실 미만이어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입지여건을 보면 단지에서 약 3Km 이내에 판교 테크노벨리가 위치하고 향후 조성될 제2·3테크노벨리도 인접해 있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수서역, 8호선 장지역도 6~8Km 거리에 있습니다.

 

282호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환기형 공기 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과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이틀입니다. 접수는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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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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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500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LG, 2500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2025.08.28 14:49: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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