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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E&C 대표이사에 마창민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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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5, 2020, 17:12:38

내년 4일 이사회 통해 대표이사 최종 선임 예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대림산업이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DL E&C(디앨이앤씨)의 대표이사에 마창민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을 내정했습니다.

 

1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미국 메리마운트대학 학사와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인 마창민 신임 대표는 1995년 존슨앤존슨 한국 지사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2005년 LG전자로 옮겨 15년간 MC 한국사업 마케팅팀 상무, MC 글로벌마케팅 전략팀 상무, MC 미국 법인 전무, MC 상품전략그룹 전무 등을 역임한 뒤 올해 11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됐습니다.

 

그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통해 DL E&C의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내년 1월 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 지주회사 DL홀딩스와 건설사업회사인 DL E&C, 석유화학회사인 DL케미칼(DL Chemical)의 지주사 체재로 출범합니다.

 

DL E&C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발판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마창민 대표가 글로벌 마케팅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신사업·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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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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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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