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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남‧판교 더블생활권 ‘판교밸리자이’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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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9, 2020, 11:11:15

아파트 전용 60~84㎡ 350가구, 오피스텔 전용 59~84㎡ 282실
성남 고등지구 판교밸리자이, 판교 테크노밸리 확장 수혜 단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GS건설은 서울 강남과 판교 테크노밸리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판교밸리자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알렸습니다.

 

판교밸리자이는 성남 고등지구에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1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2023년 1월로 예정됐습니다.

 

블록 별로는 C1블록에 아파트 130가구와 오피스텔 108실이 들어서고, C2블록에는 아파트 130가구 오피스텔 112실, C3블록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62실이 조성된다.

 

세부 타입 별 공급물량은 아파트는 ▲ 60㎡A 271가구 ▲ 60㎡B 65가구 ▲ 84㎡ 14가구, 오피스텔은 ▲ 59㎡A 105실 ▲ 59㎡B 50실 ▲ 84㎡A 88실 ▲ 84㎡B 25실 ▲ 84㎡C 14실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1㎡ 규모의 공공택지입니다. 서울 강남과 인접하면서 판교 테크노밸리 확장의 최대 수혜지역인 곳인데요.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약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약 6만 5000여명의 근무인원이 있습니다. 올해 말 1단계 사업이 완료된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약 43만㎡) 소프트웨어, 바이오, 반도체, 자율 주행 차 등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성남 금토지구에는 판교 제3테크로밸리(2023년 완료)가 조성 중입니다.

 

단지 주변 교통시설은 고등지구를 둘러싼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등이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진입도 편리합니다.

 

생활편의시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판교점, H스퀘어, W스퀘어가 있고 녹지는 상적천과 대왕저수지, 단지 옆 공원용지 등이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근처에 왕남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각종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상품으로 설계했으며,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납장이 설치됩니다.

 

판교밸리자이 분양 관계자는 “당초 지난해 6월 분양하려고 했으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으로 설계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1년여 만에 분양하게 됐다” 며 “성남 고등지구 내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최고 브랜드인 만큼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 일대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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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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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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