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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운전자보험으로 골프 사고도 보장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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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0, 11:04:28

‘KB다이렉트 T-map라이프 운전자보험’
자동차사고 보장한도 5000만원으로 확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이 모바일 네비게이션 ‘티맵’ 이용고객의 여행·레저·골프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KB다이렉트 T-map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14일 KB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월 5000원의 보험료로 기본적인 운전자보험 보장뿐 아니라 ▲레저활동 후유장해 ▲골프용품손해 ▲홀인원·알바트로스 보장 ▲주말운전 상해 ▲뺑소니·무보험 상해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벌금이 강화되면서 자동차 사고 벌금 보장한도를 최대 3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티맵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김성범 다이렉트본부장은 “티맵 이용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맵 고객을 위한 최적의 보상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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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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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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