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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2호] “뭐, 내보고 보험을 팔러 댕기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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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3, 2014, 18:10:36

2014년 07월 18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22호, 2014년 07월 18일 발행)
인더뉴스

“뭐, 내보고 보험을 팔러 댕기라꼬?”

김성수 푸르덴셜생명 강남지점장 “강남지점을 明家로 만드는 게 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뭐, 내보고 보험을 팔러 댕기라꼬?'"라이프플래너(LP)가 되어 보지 않겠냐는 지인의 권유를 듣자마자 제가 한 대답입니다. 흔히 말해 야들야들하지 않은 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 대답이기도 하죠." 보험 설계사 교육을 받아보라는 지인의 권유에 아주 단호하게 거절해 요즘 유행어로 '단호박'인줄 알았던 그가 보험업계에 입문한 지도 15년이 흘렀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인 김성수 푸르덴셜생명 강남지점 지점장이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구수한 부산사투리를 쓰는 김성…

헤드라인

메트라이프생명, 김종운 회장 선임..의미는?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김종운 사장이 내달 11일 대표이사직을 물러나고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본지 15일자 ‘메트라이프生, 데미안 그린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 참조) 한…
韓노년층 소득보장, 91개국中 90번째..'최하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국 노년층의 소득보장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또한 하위권인데, 이와 관계된 모든 면에서이웃나라인 일본에 비해서현격하게 낮았다. 이같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공…
보험철회 가능기간 '15일 더' 늘어난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내일(15일)부터 보험철회 가능기간이기존에 비해최장 15일까지 늘어난다. 또한 우편이 아닌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철회할 수 있게 된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약 철회 제도를 명시적으로…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어린이 피해자 33%↑
韓여성 노후연금 月15만원.."男의 41% 불과"
금융委 “보험, 내년부터 확 달라집니다”
금감원, '불완전판매 카드슈랑스' 책임소재 밝힌다
LIG손해보험, 중국 광동성에 新지점 개설
아시아 10개국 보험정보 한눈에!
메리츠화재, '92가지 걱정해결'에 나선다

오피니언

[현장에서]'車 보험료 건수제' 얼렁뚱땅 도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동차보험 건수제 변경에 관련해 벌써 세 번째 공청회인데 별다른 소득 없이 같은 공방만 이어지고 있어 고민이네요.”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건수제 변경과 관련한 공청회에 참석한 금융감독원 관계자의…

새 보험 상품

'수익은 차곡차곡, 관리는 든든하게~'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은 수익은 차곡차곡 모아주고 관리는 든든하게 해주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과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

건강·라이프

한화손보, '유의암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 개최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사옥 대강당에서 ‘2014 유의암 6종에 관한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보고회에는 보험업계 최초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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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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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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