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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개 사업총괄·4개 부문으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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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9, 2019, 17:11:23

PS부문·스마트홈 부문 통합해 컨슈머 사업총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홈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 발굴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존 5개 부문 체제가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으로 개편됩니다.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PS부문과 IPTV 및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추진하는 스마트홈부문이 컨슈머 사업총괄로 통합되고 나머지 부문이 사업총괄 산하로 이전됩니다.

 

컨슈머 사업총괄 산하에는 PS영업그룹과 스마트홈 고객그룹을 통합한 컨슈머 영업부문이 신설됩니다.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고 유무선 상품을 통합 판매하는 채널로 신속하게 전환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컨슈머사업총괄은 황현식 사장이, 기업부문장은 최택진 부사장, FC부문장은 이상민 부사장, 네트워크 부문장은 권준혁 전무, 컨슈머영업부문장은 임경훈 전무가 맡게됩니다.

 

또한 통신·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에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DX담당을 신설합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할 FC부문 산하 기술 관련 조직을 DT(Digital Transformation)그룹으로 일원화합니다.

 

DT그룹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고객 인사이트 분야의 유기적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 발굴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FC부문 산하에 미래기술개발Lab, 선행서비스발굴Lab도 신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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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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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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