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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0년 임원 인사 단행...황현식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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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8, 2019, 11:11:32

핵심 사업 중심 지속가능성 성장기반 마련..젊은 인재 기용 늘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 중심으로 주요 인사가 이뤄졌고 젊은 인재 기용도 확대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황현식 PS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신규 임원을 선임했습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조치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성과주의와 미래 성장 잠재력, 혁신 주도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인사를 시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황현식 신임 사장은 지난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주)LG를 거쳐 2014년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하여 모바일 사업을 총괄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FC부문장을 맡은 이상민 부사장은 5G 신규 서비스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젊은 인재 기용이 늘었습니다. 세대교체를 가속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김남수 IMC전략담당 상무와 손민선 5G신규서비스담당 등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는 인재들이 발탁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의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해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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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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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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