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뉴스레터 2호] TM영업 재개 초읽기..보험사들 '각고면려'

URL복사

Monday, October 06, 2014, 15:10:20

2014년 2월 14일 발행

안녕하세요. 인더뉴스 편집장 문정태입니다.


뉴스레터 2호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보험 종사자가 아닌 분의 인터뷰 기사를 하나 실었습니다.

SBS <짝>에 출연해 '케이블계의 한가인'이라고 말했다가 난감해진 분의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해주시기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2호, 2014년 02월 14일 발행)
인더뉴스

TM영업 재개 초읽기..보험사들 '각고면려'

확약서·감사 준비에 주말 반납..방대한 녹음정보 확인 애먹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르면 내일(14일)부터 금융사의 텔레마케팅(TM) 영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보험사들은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이는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이를 대비하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금융당국이 TM영업재개 발표를 한 이후…

헤드라인

삼성화재, 작년 매출 12.9조..전년 比 3.9% ↑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의 작년 매출(원수보험료)이 1년 전에 비해약 4% 가량 늘어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자동차보험 등의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20…
현대라이프, '폭발적 성장' 진짜 비결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imple is the best’ 디자인에 있어서 ‘Simple’은 가장 어려우면서도 반드시 추구해야할 콘셉트로 강조된다. 심플하지만 최고를 담는 것. 보험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발상을 깨고 상품…
작년 車보험 손해율 77.9%..1년새 5%p 올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지난해 4월~11월 자동차보험의 누적손해율이 1년 같은 기간보다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자동차보험 누적손해율은 77.9%로 전년 동…
미래에셋生 진심의 차이, 출시 1년만에 2500억
과도한 애정행각 보상?..'사랑보험 재밌네~'
한화손보, '똑똑한 자녀보험'..2만건 돌파
"한화생명과 빛나는 은퇴(銀退) 맞이하세요~"
신한生, '소득공백기' 채워주는 연금보험 출시
신창재 회장 "소비자보호, 기업 최소한의 도리"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또 하나의 약속, 산재보험
[인더뉴스 김철 미디어사업부장] 한동안 잊고 있던 후배에게서 문자가 왔다. “형님 간만에 영화 보실래요?” 라는 질문에 내심 반가웠다. 아이가 아직은 어려 극장 가본지 너무나 오래되어 아내의 허락을 받아 극장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극장에 도착하니 후배가 가…

새 보험 상품

'손예진 1호 가입' 치아 보험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배우 손예진이 가장 먼저 가입한 치아보험은 뭘까?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부담없는 보험료로 목돈이 드는 치과 치료비를 보상하는 치아치료 전문보험 ‘(무)NH스마일치아보험(갱신형)…

건강·라이프

"한가인 꼬리표 이제는 떼야겠죠?"
창간 6개월째. 인더뉴스는 ‘보험 전문 매체’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습니다. 창간사에서 밝힌 바대로 인더뉴스는 ‘사람 전문 매체’도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험이 사람을 위해 존재하듯이 인더뉴스도 사람을 위한 매체가 되…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배너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2025.10.29 21:18: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