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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하나로 멀티보장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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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2, 2014, 09:09:45

교보생명, '멀티플랜교보통합CI보험'선봬..진단보험금·생활자금까지 보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보험도 이젠 멀티로 보장하는 시대'


교보생명은 사망보장을 비롯해 중대질병(CI),장기간병(LTC)까지 평생 보장하는 전천후 CI보험 '멀티플랜교보통합CI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종신보험과 CI보험, 장기간병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상품이다. 특히 CILTC발생 때 진단보험금을 비롯해 매월 가족생활자금까지 수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하면 경제활동기에 CILTC가 발병할 경우 일시금으로 5000만원을 진단보험금을 받는다. 이 후 가족생활자금으로 매월 100만원씩 3년간 받을 수 있다.(CILTC발병 사망 때 2000만원 추가 지급)

 

만약 아프지 않고 은퇴할 경우 은퇴시점부터 5년간 매년 1000만원씩 건강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보험은 사망하거나 아파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상품은 살아있을 때 보장혜택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한다.

 

또한 보험 하나로 총 5명의 가족이 CI, 입원비,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후에도 가정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고, 필요한 특약보장도 추가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 증가로 '유병장수' 시대가 오면서 치료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경제활동기에는 CILTC를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은퇴 후에도 생활안정을 돕는 멀티플레이어 상품이다고 말했다.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교보생명만의 종합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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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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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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