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신한은행,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 발간

URL복사

Tuesday, April 23, 2019, 15:04:28

읽기 쉬운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DC형·개인형IRP 고객 대상 쏠(SOL)레터·이메일 발송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은퇴 준비와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해 퇴직연금을 가입하는 고객들은 많지만, 가입 후 적립금 운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고객들은 많지 않다. 신한은행은 이런 점을 감안해 분기별로 관련 자료들을 담은 가이드를 만들기로 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 발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 ‘2019년 봄 편’은 퇴직연금 제도와 모바일 플랫폼 퇴직연금 자산 진단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관련 콘텐츠들을 읽기 쉬운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했다. 고객별 자산 관리가 필요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IRP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쏠(SOL)레터, 이메일 등 채널을 통해 발송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발간될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가 고객들의 은퇴자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