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강남오앤의원은 오승민 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리프팅 시술 원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수석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오승민 원장은 미용의료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학술대회에서 ‘통증과 다운타임 없이 리프팅 가능한 시술 방법과 예측 가능 모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오 원장은 “HIFU(초음파를 이용한 장비)와 RF(고주파전기) 병합을 가정한 온도 플레이트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낮은 레벨에서도 효과적인 열 응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은 통증으로 높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올리지오 키스’의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승민 원장은 “원텍(주)가 개발한 올리지오 키스는 해당 회사의 기술력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이라며 “환자의 피부 상태, 그리고 시술자의 시술 이론에 따라 HIFU 시술, RF 시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윈텍 관계자는 “올리지오 키스 강의 종료 후 제품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윤홍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1일 윤 단장이 회장으로 재임중인 제네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윤 단장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인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약속했습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각 5000만원,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습니다. 메달에 따라 선수 뿐 아니라 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합니다. 윤 단장은 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 현지에서 선수단을 이끌며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가 중심인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올림픽 열기 고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윤 단장은 국내 외식 프렌차이즈기업 대표로는 처음으로 올림픽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네시스비비큐 관계자는 “윤 회장이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것은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서울시 스쿼시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는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에게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 원장은 지난해 11월, 뇌막뇌탈충증으로 생명이 위독했던 미얀마 국적의 생후 20개월의 아기 크리스티의 수술을 집도해 아기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당시 크리스티의 사연은 '미얀마 하트머리 아기 수술'로 언론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신 원장은 당시 크리스티의 수술을 위해 국내 대학병원 등 신경외과에 도움을 청했고 분당 차병원 의료진 과 신 원장의 8시간 넘게 이어진 수술 끝에 크리스티의 얼굴에 난 혹을 떼어냈습니다. 크리스티는 이후 한 달여 동안 국내에서 치료를 받은 뒤 미얀마로 돌아갔습니다. 신 원장은 "크리스티가 성장해 16세 무렵이 되면 2차 수술도 진행할 계획이다"며 "상을 받은 만큼 의인처럼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003550]복지재단은 54년간 형편이 어려운 1만 4000쌍 부부에게 무료 예식을 지원한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89)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12년간 매일 폐품을 수집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을 돕고 있는 박화자(60)씨와 운전자 없이 내리막으로 질주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로 막아 대형 인명피해를 막은 안현기(24)씨에게도 ‘LG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백낙삼씨는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예비 부부들이 최소 비용을 들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대부터 10년 넘게 전문 사진사로 일하며 아껴 모은 돈으로 1967년 3층짜리 건물을 사서 예식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난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없어 식을 못 올리는 예비 부부들이 부담 없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식장 대관을 비롯한 예식 전반에 대한 비용은 받지 않았습니다. 무료 결혼식을 이어가기 위해 백씨와 그의 아내는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건물 관리는 물론 식장 청소, 주차까지 모두 직접 챙기고 있다. 이 곳에서 인연을 맺은 부부만 해도 1만 4천여쌍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PR협회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밍글스푼이 선정됐습니다. 25일 한국PR협회에 따르면 밍글스푼은 송동현 대표가 이끄는 국내 최초 온라인 이슈관리 전문 컨설팅 회사입니다. 국내 10대 그룹과 각 분야 선도 기업, 외국계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정치인, 연예인 등 기업과 개인 이슈관리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기업 이슈관리 시스템 구축 및 트레이닝, 평판 관리 전략 수립, 콘텐츠 검수, DT 및 비대면시대 조직문화 변화 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이슈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2021년 올해의 PR인’으로 조재형 피알원 공동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조 대표는 38년간 PR 분야에서 종사한 PR 전문가다. 현재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그룹 중 하나인 피알원의 공동대표로서 PR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한국PR협회의 ‘올해의 PR기업상’은 2004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국내 PR분야에서 우수한 PR활동을 한 PR 기업 가운데 최고의 기업을 시상하고 있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신진혁 엘지전자 연구위원과 이성진 시큐어셀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기술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합니다. 대기업 수상자인 신진혁 엘지전자 연구위원은 기존 청소기의 성능 중심으로 설계되던 무선청소기에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추가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진혁 연구위원은 “가전분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소기뿐만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가전 전 제품의 기술 혁신을 통하여 가전 세계 1위 기업으로 빠른 시일 내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이성진 시큐어셀 연구소장은 전자여권 및 전자주민증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칩을 개발해 자체 규격 시험을 통과하고 전 세계 매출 95%를 차지하는 유럽 업체와 경쟁해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성진 연구소장은 “보안 칩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분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보안 분야에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에 권영수 ㈜LG 부회장이 내정됐습니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권 부회장을 CEO로 선임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권 부회장은 다음 달 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공식 승인을 받고 CEO로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리콜을 슬기롭게 마무리한 데다 성장 기반을 탄탄히 해 글로벌 1등 배터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차대한 경영 현안을 앞둔 상황”이라며 “중요 전환기에 새 CEO가 구성원들의 구심점이 돼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고 고객과 시장에 신뢰를 주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데 이사회가 의견을 같이하고 권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LG화학[051910] 전지사업본부장(사장) 취임 2년 만에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를 10여개에서 20여개로 늘리고 회사를 중대형 배터리 시장 선도 업체로 키웠습니다. LG그룹 내에서는 배터리 사업에 대한 통찰력과 실행력이 가장 뛰어난 경영자로 평가받습니다.. 회사 측은 “권 부회장은 고객과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경영자”라며 “'선제적인 미래 준비를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경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해 언론에서 가장 많이 재조명한 기업인으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꼽힙니다. 삼성 출신이면서 대학가 앞 PC방 사장님으로 출발해 창업한 지 23년 만에 대한민국을 ‘카카오 공화국’으로 만든 데 이어 최근 전 재산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표하면서 김 의장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그의 리더십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우리가 그동안 익히 봤던 여느 기업인과 다른 모습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1세대 벤처 창업자로 큰 성공을 이룬 자수성가형이지만, 일찌감치 수장 자리에서 내려와 후배 기업가 양성은 물론 사회와 환경 전반의 문제에 관심을 보이면서 국내 기업인들보다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과 닮아 있습니다. 지난 23년 동안 기업을 이끌어온 김 의장의 리더십을 분석하면 ‘콜럼버스’·‘제갈량’·‘빌 게이츠’ 세 가지로 나뉩니다. 컴퓨터를 좋아하는 소년에서 남들이 가보지 않은 IT업계를 개척한 도전 정신은 ‘콜럼버스’ 리더십으로 설명됩니다. 남들과 다른 눈으로 인재를 등용하고 키우는 것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행보는 각각 ‘제갈량’과 ‘빌 게이츠’ 리더십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재계 안팎에서도 김 의장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작년과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형마트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온라인 시장 급성장으로 침체를 이어오던 오프라인 유통시장에 ‘직격탄’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국내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 역시 긴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2019년 2분기 사상 첫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도전을 즐기는 경영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도전한 유통채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트레이더스’나 ‘노브랜드’가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 경쟁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올 한 해가 오히려 최상의 기회”라며 임직원에게 도전을 독려했습니다. 이마트는 온라인 전환과 기존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등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환경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여기에는 정용진 부회장 특유의 리더십이 뒷받침됐다는 평가입니다. 뚝심·실천·소통 등 세 가지 단어를 중심으로 그의 리더십을 살펴봤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 도전은 계속된다..‘뚝심리더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국내 4대 그룹에서 유일한 40대 총수인 구광모 (주)LG 대표는 여러가지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실용주의 전략가’, ‘젊은피’, ‘재계 막내’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다만, 구 대표의 경영 스타일은 버릴 건 과감히 정리하고, 미래 성장으로 눈을 돌리는 선택과 집중 기반 ‘냉철한 전략가’입니다. 구 대표는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회장’ 대신 ‘대표’로 불러달라고 요청해 역대 총수 중 이례적으로 ‘대표’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도 취임식도 열지 않은 만큼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없애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도 구 대표 특유의 ‘실리추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올해 대표 4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구 대표의 리더십을 정리하는 단어는 ‘변화’, ‘실용주의’, ‘덧셈’ 등입니다. 매해 신년사에서 밝힌 것처럼 그가 추구하는 모든 경영 행보는 궁극적으로 ‘고객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연결이 됩니다. 구 대표는 지난 3년간 그룹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며 ‘변화’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할 사업 전략을 새롭게 구상하면서 ‘실용주의’ 리더십이 도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본격적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자동차 산업에 경영 파고가 몰아치는 시기입니다. 4차 산업혁명 본격화에 따른 자율주행, 친환경차가 새로운 기회로 대두되면서 현대차그룹도 기존 제조업 중심 체제를 넘어서야 할 숙제를 떠안았습니다.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현대차 미래 설계도를 그려온 정의선 회장은 취임 이후 특유의 리더십을 통해 그림을 구체화하는데 몰두하고 있는데요. 이런 정 회장의 리더십을 압축하는 단어는 ‘미래’, ‘실용’, ‘혁신’ 등입니다. 그가 회장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지금까지 보인 행보는 그룹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방향으로 연결됩니다. 미래 리더십은 신사업 육성을 위한 인수·합병과 투자 분야에서 도드라집니다.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경쟁 재계 총수와 만나고 조직에 유연성을 심는 모습에서 실용 리더십이 드러납니다. 고객을 중심에 두고 ‘품질’을 강조하는 모습에서는 혁신 리더십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미래’리더십…인수·투자로 신사업 챙겨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를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SG경영은 기업을 넘어 국가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미국과 중국의 ESG 패권 다툼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SG경영의 ‘선봉자’로 꼽힙니다. 최 회장은 ESG경영과 함께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세웠습니다. 최 회장은 이해관계자, 임직원의 행복추구를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ESG경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최 회장의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동력의 발굴 노력과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최태원표 리더십은 ‘파이낸셜 스토리’, ‘도전’, ‘그린(green)’으로 대표됩니다. 그룹 관계사 CEO들이 ESG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투자, 시장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신뢰를 높이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무적인 성과 중…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김광수 신임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회장은 금융정책 관련 핵심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입니다. 동시에 NH농협금융의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실력이 입증된 경영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은행업계가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 김 회장도 취임사에서 “금융의 본질에 화두를 던지고 디지털·친환경 은행으로 전환하자”며 자신 앞에 놓인 과제와 기대에 화답했습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김광수 회장은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인물”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NH농협금융 회장이 될 때도 같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융권 수장의 하마평에 자주 오르내리다가 농협금융과 인연을 맺을 당시에도 금융에 대해 누구보다 뛰어난 경험을 갖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금융업계 화두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난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하면서 경영 3세인 이재용 부회장 시대가 본격화 됐는데요. 이 부회장이 기업 총수가 되면서 ‘뉴삼성’으로의 변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 부회장은 평소처럼 사업장 방문 등 현장 경영을 통해 새로운 삼성에 대한 비전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 안팎에서는 당장 12월 초 임원 인사를 통해 이재용 시대의 비전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 이 부회장은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안정’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 시기도 주목됩니다. 부친인 고(故) 이건희 회장은 선대 이병철 명예회장이 작고한 지 약 2주 만에 회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다만 지난 2014년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이재용 부회장이 최고 결정권자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당장 회장 취임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향후 행보에 재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탈권위·현장·포용’으로 대표되는 세 가지 리더십이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28일 오전 9시경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떠난 고(故) 이건희 회장 운구 차량은 가장 먼저 한남동으로 향했습니다. 한남동 리움미술관과 이건희 회장의 자택과 집무실로 이용한 이태원동 승지원을 차례로 돌았습니다. 앞서 엄숙된 영결식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직계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은 이수빈 삼성 상근고문(전 삼성생명 회장)의 약력보고를 시작으로 김필규 전 KPK 회장(이건희 회장 고교 동창)의 추모 영상 상영, 참석자 헌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발인에는 전현직 삼성 사장단이 함께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상임고문, 이인용 사장,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등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고(故) 이건희 회장 운구 차량은 곧바로 서울을 빠져나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세계 1등 역사를 세운 화성 사업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진료기록 작성을 지원하는 의료 AI 서비스가 일선 병·의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GC메디아이는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가 정식 출시 3주여 만에 가입 의료기관 1000곳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의사랑 AI는 지난달 6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GC메디아이는 약 1만6000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병·의원용 전자의무기록(EMR) ‘의사랑’을 30년간 운영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호출하면 과거 진료기록과 검사 결과를 요약하고 진료 중에는 의료 특화 음성인식(STT)을 이용해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합니다. 기록된 내용은 주관적 증상과 객관적 소견, 평가, 치료계획 등을 구분하는 SOAP 형식으로 구조화합니다. 상병·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보름여 만에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같은 날 추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취득 평균 단가는 주당 7만8800원으로 총 7880만원 규모입니다. 이동훈 사장은 지난달 27일에도 자사주 2000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보름여 동안 사들인 자사주는 총 3000주로 늘었습니다. 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도 지난 11일 자사주 500주를 주당 평균 7만9087원에 추가 매입했습니다. 유 부문장은 지난달 27일에도 500주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두 경영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장시간 운전으로 화장실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택시 운전자 상당수가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국제약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택시 운전자 640명을 대상으로 배뇨장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최근 한 달간 한 가지 이상의 관련 증상을 경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조사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점수화한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를 활용했습니다. 잔뇨감과 빈뇨, 소변줄기 끊김, 절박뇨, 약한 소변줄기, 배뇨 시 힘주기, 야간 배뇨 등 7개 증상의 빈도를 조사해 미증상·경미·중간·심한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3%는 중간 정도 이상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택시 운전자 2명 중 1명가량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배뇨 불편을 겪고 있는 셈입니다. 증상별로는 야간 배뇨..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해외투자자의 한국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금융사, 금융당국과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투자자의 해외투자뿐 아니라 해외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양방향 글로벌 투자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선훈 대표는 최근 일본, 홍콩, 베트남 3개국을 방문해 해외 주요 금융기관,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특히 외국인통합계좌서비스와 자산관리(WM)사업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별 파트너와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미즈호증권과 라쿠텐증권 경영진을 만났습니다. 해당 증권사들과 신한투자증권의 사업기반과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기회를 모색했습니다. 특히 미즈호증권과는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리서치 역량을 활용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본 최대 글로벌 기관투자가 컨퍼런스인 ‘미즈호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수기업을 한일 양국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에게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에서는 CICC 인터내셔널과 외국인통합계좌서비스, WM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양사의 네트워크와 금융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투자자의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협력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국가증권위원회(SSC)와 베트남거래소(VNX)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 자본시장 협력 및 투자자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레 티 비엣 응아 SSC 부위원장, 당 타이 안 짱 VNX 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시장의 연결을 강화하고 IB 등 상호 투자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방향을 살폈습니다. 이선훈 대표는 일본에서는 증권사간 비즈니스 협력을, 홍콩에서는 통합계좌와 WM, 베트남에서는 자본시장 협력과 투자자 교류를 주요의제로 다루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선훈 대표는 "이번 3개국 방문은 외국인통합계좌, WM, 자본시장 교류 등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함이었다"며 "한국투자자의 해외투자뿐 아니라 해외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연결하는 양방향 글로벌 금융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앞서 미국 정규거래소 24X, 홍콩 광파증권과 글로벌 투자고객을 국내 증시와 연결하기 위한 외국인통합계좌서비스 협력을 목표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5일 착공합니다. 경기도가 2009년 정부에 GTX 3개 노선을 공식 제안한 지 약 17년 만입니다. GTX 구상은 경기도가 2007년 관련 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009년 4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정부~금정 구간이 현재 C노선으로 이어진 초기 구상입니다. GTX 전체 구상의 연구 착수부터 계산하면 이번 착공까지 약 19년이 걸렸습니다. C노선은 지난 2024년 1월 착공 기념식을 열었지만, 이후 공사비와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실제 공사 착수가 지연됐습니다. 이번 착공은 당시 기념식으로부터 약 2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본공사 착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의정부역·창동역 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 등을 지나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6.6㎞의 광역급행철도입니다. 총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격 기준 4조9272억원입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입니다. 개통되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듭니다.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착공에 맞춰 시민들이 노선과 열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합니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서는 GTX-C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보관은 16~18일 수원역, 20~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합니다.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개통 후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디자인을 직접 바꾸고 완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C노선의 착공을 국민께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챙기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B2B(기업간거래) 전용 AI홈 체험공간을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사우스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IoT 기기 제어부터 에너지 관리와 공간 상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건설사 등 B2B 고객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AI홈 체험 공간은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현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습니다. 오븐·후드·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해 하나의 완성된 주거 공간을 선보입니다. AI가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 특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AI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다. 생성형 AI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공간을 제어하고, ‘호미 프로(Homey Pro)’와 연동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IoT 기기가 손쉽게 연결되는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에너지 관리와 보안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사 아블로이’와 협력해 AI를 기반으로 가전부터 공조, 전력 관리, 보안까지 아우르는 건물 관리 턴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사우디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이번 체험공간을 지역 거점 B2B 쇼룸으로 활용하고, 연내 제다·담맘 등 주요 도시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사와 협력해 100만 호 이상에 솔루션을적용했으며, 북미에는 건물 관리자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한 ‘LG 씽큐 프로’로 빌더 시장을, 유럽에서는 현지 고객들에게 친숙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호미’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친환경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이번 리야드 AI홈 체험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지역인 중동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인프라 건설 사업의 신뢰받는 B2B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4일부터 16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전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에 실물 제품과 함께 기술 개념도를 전시해 히트펌프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차별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동 원리 그래픽과 계절별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제주 주거환경에서 활용 방식과 성능, 에너지 효율을 직관적으로 소개합니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냉방·온수 등을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EHS 올인원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를 직접 냉각하는 냉방과 함께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바닥 난방과 급탕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습니다. 두 제품은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조작 가능합니다.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하면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고 설치·서비스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등 국내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EHS 올인원을 제주도 단독주택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삼성물산 주거연구소 등에서 실증하며 주거환경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히트펌프 기술력과 EHS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는 기회”이라며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국내 냉난방 전기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