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여행 전문관 ‘쿠팡 트래블’을 통해 내달 6일까지 전국 가성비 호텔과 리조트를 최대 21%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전국 주요 숙소 50여 곳을 서울·강원·경기·부산·경상·인천·전라·충청·제주 등 9개 권역별로 구성했습니다. 가족형 리조트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워크파크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충북 제천의 ‘벨포레리조트’, 남한강 전경과 아름다운 조경의 양평 ‘더힐하우스’, 오션뷰를 제공하는 인천 강화 ‘엘리야리조트’,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여수 ‘퍼스트시티 호텔’ 등이 있습니다.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주 황리단길 인근의 ‘황남관 한옥호텔’과 올 3월에 오픈한 ‘경주시티호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 서울’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 ◇부서장 ▲투자자산관리부 김영백 ▲PI부 한정근 ▲연금지원부 이미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 가 7월 'E쿠폰 메가 데이'를 실시, 7월1일부터 4일간 인기 외식 e쿠폰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매월 초 인기 브랜드의 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 'E쿠폰 메가 데이'는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이후 이달(6월)까지 총 18일의 행사 기간 동안 280만명(누적, 중복 포함)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7월 'E쿠폰 메가 데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 4곳과 협업해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 '토스페이머니'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최대 10%)을 매일 선착순 발급합니다. 행사 첫날에는 '명륜진사갈비 1인 이용권(성인)'을 정가 대비 10% 할인한 1만9700원에 4만장 한정수량 제공합니다. 7월2일에는 피자, 파스타, 콜라로 구성된 '피자헛'의 인기 피자 세트 e쿠폰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피자헛 더블 쉬림프 크런치(L)+리치치즈파스타+콜라(1.25L)'를 2만3400원에, '피자헛 수퍼슈프림 리치골드(L)+리치치즈파스타+콜라(1.25L)'를 2만4600원에 판매합니다. 3일에는 '메가MGC커피'의 7월 신메뉴인 '제로 체리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지난 26일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of 2025)'에서 '지도자(Leaders) '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각국 특파원,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당해 후보 기업 가운데 타임지 기자들이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지도자(Leaders) ▲파괴자(Disruptors) ▲혁신자(Innovators) ▲거물(Titans) ▲개척자(Pioneers)의 5개 부문별로 나누어 일 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 20곳을 선정합니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혁신자' 부문에서 '기아'가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타임은 "현대차그룹은 2024년 판매량 3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며 "한때 미국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30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채용 계획이 있는 그룹사들의 전형 시작일을 3, 6, 9, 12월에 맞춰 오픈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입니다. 이번 6월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합니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AI∙재무∙MD∙R&D 등 총 32개 영역이며 그룹사별 상세 모집 내용과 입사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롯데는 지난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으며 지난해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수시로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회사는 신입사원 입문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음 달 10일과 14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현직 인사 담당자들과 만나는 채용 설명회 ‘잡카페’를 개최합니다. 오는 8월에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잡페어'도 엽니다. 해외에서 채용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C신약연구소는 STAT6 단백질을 직접 저해하는 저분자 신약 개발 과제가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범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일환으로, C&C신약연구소는 향후 16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연구소는 해당 기간 STAT6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선도물질의 구조를 최적화하고 비임상 시험을 위한 약물동태와 독성 시험 등 기반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호산구성 식도염은 제2형(Th2) 면역 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치료제가 제한적인 희귀질환에 속합니다. 특히 재발과 약물 불응 문제가 빈번한 데다 스테로이드 및 생물학제제에 대한 순응도도 낮아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STAT6는 IL-4와 IL-13 자극에 반응해 염증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하는 핵심 전사인자로 제2형 염증 반응의 조절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C&C신약연구소는 STAT6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직접 저해하는 선도물질을 확보하고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Th2 유전자 발현 감소와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출시 15년 동안 앱에서 발생한 누적 주문 건수가 약 65억건에 달하고 누적 거래액(GMV)은 약 153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2010년 6월25일 출시한 배민은 2012년 12월 당시 월간 주문 건수 200만건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1년 8월에는 처음으로 1억건을 돌파하며 약 9년 만에 50배 성장했습니다. 배민을 통해 1년 간 발생한 음식점의 매출을 의미하는 연간 거래액도 2015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기준 누적 약 15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배민 입점을 한번 이상 경험한 외식업주는 누적 약 120만명에 이릅니다. 월간 방문자수는 2012년 약 100만명에서 2019년 4월 배달앱 최초로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는 매달 2100만명(월간활성이용자수 기준)이 넘는 사람들이 배민을 이용해 약 30여만개의 가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배달받고 있습니다. 배민은 2023년 업주와 소비자 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한 알뜰배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또 도심 내 라스트마일 배송 혁신을 위한 딜리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진행하는 등 차세대 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에 이어 2025년형 신제품도 2년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UL 솔루션즈는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합니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 총 33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로 터치스크린과 음성비서 '빅스비'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비스포크 AI 가전에 적용했습니다.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상호 보안 상태를 점검하는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와이파이(Wi-Fi) 기능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골 재생을 유도하는 단백질 ‘BMP-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단일 성분 원료의약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대장균 기반 생산기술의 의약품 수준 제조 및 품질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13년 BMP-2 단백질을 국산화한 이후 WHO로부터 국제 일반명 ‘네보테르민’을 획득했으며 이후 생물의약품 제조소에서 의약품 수준으로 생산을 이어왔습니다. BMP-2는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분화시켜 골 결손 부위의 뼈 생성을 유도하는 단백질로, 디스크 손상이나 골절 등 근골격계 질환의 수술 후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성분입니다. 대웅제약의 BMP-2는 동물세포 유래 방식이 아닌 대장균 기반 생산 방식을 채택해 생산성과 비용 효율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를 계기로 의료 현장의 치료 선택지를 확대하고 수입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국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BMP-2는 계열사 시지바이오의 골대체재 ‘노보시스’에 적용되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악성 앱에 노출된 고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톡을 수신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아 금전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된 고객에게 신속하게 감염 사실을 안내할 수 있도록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악성 URL과 악성 앱을 모니터링하며, 접속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죄 조직이 제어하는 악성 앱 서버까지 추적·탐지합니다. 이렇게 파악힌 악성 앱 관련 데이터는 유관기관에 전달되고, 분석을 거쳐 경찰의 피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집니다. 그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범행을 시도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악성 앱 감염 알림톡은 30일부터 ‘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이라는 공식 계정을 통해 악성 앱을 설치한 것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제 대회 중 하나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국내 리그인 LCK의 대표팀으로 참가한 젠지와 T1이 2연패와 3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칩니다. 29일 LOL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1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MSI가 진행합니다. 매해 여름 진행되는 MSI는 올해 총상금이 200만달러(한화 약 27억원)으로 지난해 25만달러 대비 8배가 증가했으며 스킨(캐릭터 치장 상품) 판매 수익이 추가 상금으로 반영되는 등 규모 면에서 더욱 커진 모습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5개 지역 리그에서 출전권을 따낸 10개의 게임단이 우승을 위해 경쟁합니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지난해 우승 지역인 LCK를 제외한 4개 지역의 리그 2번 시드 팀이 맞붙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LCK 1번 시드와 2번 시드인 젠지와 T1은 본선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경기를 펼칩니다. 지난해 MSI 우승팀인 젠지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작년 대회에서 중국 리그인 LPL의 4회 연속 우승을 막아내며 창단 첫 MSI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다 올해 LCK에서 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주요 카페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이색 음료와 굿즈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인기 음료 재출시부터 계절 한정 굿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각기 다른 전략으로 소비자 취향 공략에 나섰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5월 선보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출시 30일 만에 판매 200만잔을 돌파했습니다. ‘자망코’는 지난해 더제주송당파크R점의 특화 음료로 처음 선보인 뒤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판매 속도가 약 1.5배 빠르게 증가하며 여름 음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자망코의 인기에 힘입어 망고를 활용한 또 다른 음료인 ‘스타벅스 망고 라떼’를 여름 한정 음료로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음료 역시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잔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드래곤 발탁 후 선보인 ‘드래곤스무디’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잔을 넘어서며 빅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기존 신메뉴 대비 월등히 빠른 판매 속도입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약 5.2초마다 한 잔씩…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27일 "보험을 통한 보장 확대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정종표 사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특정세대나 계층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합니다. DB손해보험은 난임치료비, 임신·출산 관련 치료비를 보장하는 특약으로 출산·양육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험상품을 제공합니다. 고령자 대상으로 재가급여를 지원하는 전용상품도 별도로 마련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체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정 자동차 보험료 할인, 교통안전 캠페인, 청소년 금융교육 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행장(전보) ▲디지털영업그룹 이해광 ◇영업본부장(전보) ▲서대문 한창식 ▲경기남부兼화성/평택BIZ프라임센터 김흥수 ▲광주전남제주兼호남BIZ프라임센터 윤석하 ▲강남기업 정해원 ▲남부기업 최영민 ▲서초기업 박용철 ▲여의도FI기업 이상민 ▲종로기업 김태훈 ▲중앙기업 허기철 ▲태평로기업 강기중 ▲광화문BIZ프라임센터 정인재 ◇본부장(전보) ▲연금사업본부 정청락 ▲경영기획그룹兼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김동성 ▲검사본부 한오현 <소속장 승진> ◇지점장 ▲신장 오채화 ▲문흥동 박영주 ▲정읍 지현애 ◇금융센터 지점장 ▲둔촌역 정태민 ▲마곡역 이재현 ▲명동 변계화 ▲법조타운 김태원 ▲서교중앙 김진수 ▲서울디지털프리미엄 김수동 ▲서울역 신승균 ▲자양동 이병기 ▲성남 장용갑 ▲수원 임채원 ▲오산 장윤석 ▲일산 김한규 ▲일산중앙 김보애 ▲하안동 조인이 ▲울산중앙 김유경 ▲창원공단 김성준 ▲성서 채동민 ◇RM지점장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윤동준 ▲광화문BIZ프라임센터 김건형 ▲광화문BIZ프라임센터 박양기 ▲광화문BIZ프라임센터 박창근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고바우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이금재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 신상열 ▲호남BIZ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장대우(승진) ▲준법정책부 김미정 ▲기업문화리더십센터 배상하 ◇ACT장(전보) ▲준법감시ACT 김재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83억원,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 39%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입니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424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으로 일상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백화점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백화점은 2분기 총매출 2조4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102.8% 늘어 시장기대치 804억원을 상회했다"며 "백화점과 면세점의 비용효율화에 따른 실적방어와 지누스 실적 턴어라운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그 이유로 소비심리 개선과 민생지원금으로 실물소비 개선에 따른 기존점성장률 확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정책에 따른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 단체관광객 유입에 따른 면세점 업황회복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백화점 면제점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안정적인 백화점실적을 기반으로 시내면세점 운영효율화를 통한 손익개선, 자회사 지누스 실적기여도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연결실적 개선추세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비자면제('25.09.29~'26.06.30) 허용이 확정된점 또한 주가와 면세점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7월 백화점 거래액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6%를 기록했고 특히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가 성장세로 돌아선 점이 고무적이다. 8월에도 전년동기비 4~5% 이상 성장세를 유지 중으로 백화점 업황 회복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상반기까지 역신장을 지속하던 백화점 객수가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은 4% 이상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판관비 효율화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효율화로 흑자전환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동대문점 영간 영업적자 250억원 수준 감안). 지누스는 관세 협상 타결과 사업구조 개편/판가 인상 등으로 안정적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 전 사업부문 실적개선이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비 20% 이상의 이익증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제시했습니다.목표주가 10만원 유지.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하며 "7월과 8월에 백화점사업부 매출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며, 면세사업부 기여도는 낮아졌으나 중국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긍정적 영향, 하반기 지누스 실적개선 가능성 등으로 주가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중간배당 108억원 시행, 2027년까지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까지 단계적 확대 등)은 강력한 하방 지지 요인"이라며 "또한 현대홈쇼핑 잔여 지분(7.34%)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400억원) 중 절반을 자사주(1.3%)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주가는 9만3000원 유지. 교보증권 장민지 연구원도 "2분기 중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무비자정책 시행, 내수소비 진작 및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백화점 실적 개선,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글로벌 매출 확대에 따른 지누스의 실적 안정화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목표주가 9만1000원 유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한 1조2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8.1% 늘어난 1조14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또 반기에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사 첫 사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1분기에 518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6291억원으로 견고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6조6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62%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호조세는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자본운용 중심의 수익기반과 맞물리며 큰폭의 실적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비대면 주식거래 수요확대에 발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로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확대됐고, 자산관리부문은 글로벌 특화상품 공급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연초 67조7000억원에서 6월말 기준 76조1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부문 역시 IPO, 유상증자, 채권 인수 등 전통 IB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월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10조5216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실질적인 수익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있는 수익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4% 증가한 7조337억원, 영업이익은 95.53% 늘어난 58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익은 92.15% 늘어난 5401억원입니다. 상반기는 매출 11조7753억원(전년동기비 7.61% 증가), 영업익 1조1151억원(63.76% 증가), 당기순익 9995억원(60.18% 증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