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가 진행하는 '202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에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4개 방송사업자와 371개 방송국을 대상으로 방송의 내용, 편성,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진행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와 합병법인 출범 2020년부터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2022년 방송평가에서 SK브로드밴드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중 가장 높은 393점을 얻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의 적절성, 장애인 시청자 지원 프로그램 편성, 직접제작/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 평가항목은 만점을 받았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교육 기간 및 비용을 확대하고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채널 제작 및 송출 인프라와 방송 시설도 업그레이드했다"라면서 "유료방송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송 콘텐츠 투자와 수신료 배분의 적정성 분야 점수가 향상됐다"라고 강조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이 AI 피라미드의 미디어 한 부분으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는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추진 ▲도시 관리, 로봇, AR 등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용 플랫폼 사업화 발굴 및 추진 ▲스마트시티용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ICT인프라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랩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트윈 개발 솔루션인 '어라이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등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트윈·로봇 기술을 제공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건물 1784를 통해 디지털트윈·로봇·AI 등의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형 사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기획 및 제공하고 스마트시티를 위한 디지털트윈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3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경기 성남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전무)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보유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 480여곳의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매장을 중심으로 운전자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혜택과 만족도 증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KB금융그룹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 신규 비즈니스모델 구축까지 함께 할 예정이라고 KB손해보험은 설명했습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전무는 "이번 협약은 고객안전을 최상의 가치로 생각하는 두 기업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최고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한국타이어와 함께 고객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올 가을 백화점 3사가 받은 성적표는 부진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쿠팡의 상승세와 맞물리며 원조 ‘유통 공룡’들은 체면을 구겼습니다. 갈팡질팡하던 사업 방향은 최근 오프라인 쪽으로 축이 옮겨지는 모양새입니다. 내년 백화점은 리뉴얼을 통해 ‘본업’인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올 3분기 일제히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영업이익이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은 928억원, 79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1%, 17.4% 줄었습니다. 더운 날씨가 9월까지 이어지면서 가을·겨울 패션 카테고리 판매가 저조했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물가 상승과 연동된 관리비와 판촉비가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인건비 등 비용이 늘었고 본점·더현대 대구 등 일부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발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19 특수 종료에 따른 타격이 컸습니다. 코로나가 극심하던 시기 시·공간 제약으로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 대부분이 고전했으나 백화점만은 호황을 누렸습니다. 명품 중심 패션 상품군 호조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0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리튬가격 하락으로 저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25만 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유안타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70% 감소한 1조 7000억원, 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튬가격 하락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추가 하락, 4분기 고객사 재고조정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고객사 중 SK온은 포드, 폭스바겐 등 수요 감소, 삼성SDI는 전동공구 수요 감소 및 EV향 일부 재고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CAM7에 이어 내년 CAM8 양산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다만, 내년 고객사 수요 둔화 우려로 가동률 뿐만 아니라 생산능력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SK온에 대한 수요 불확실성이 높은데 주로 물량이 크진 않지만 포드 F-150 라이트닝 LFP 전환, 폭스바겐 ID 시리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9일 제21차 정례회의를 열고 7개 금융회사의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한 조처를 최종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등 7개사에 대해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위반으로 임직원 제재, 과태료 부과 등 조처를 의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KB증권은 펀드 판매뿐 아니라 라임 관련 펀드에 총수익스와프(TRS·Total Return Swap) 거래를 통해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하는 등 펀드 핵심 투자구조를 형성하고 거래를 확대시키는 과정에 관여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실효성 있게 통제할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만큼 임원에 대해 중한 제재조처가 필요하다고 금융당국은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KB증권 박정림 대표에 직무정지 3개월, 윤경은 전 대표에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퇴직자 조처를 내렸습니다. 김형진 신한투자증권 전 대표이사에게는 직무정지 1.5개월 상당의 퇴직자 조처를 추가했습니다. 대신증권 양홍석 부회장에게는 '주의적경고', 나재철 전 대표이사에게는 '문책경고' 상당의 퇴직자 조처가 의결됐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21세기 초반 선진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불과 7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 권의 경제대국이 됐습니다. 하지만 경제보다 먼저 한국의 위상을 높인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입니다. 유엔 가입국보다 가입국이 많은 FIFA가 주도하는 월드컵만 해도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9회 연속 출전했고 2002년에는 일본과 함께 한일 월드컵을 개최하며 아시아 국가 중 유일무이한 월드컵 4강 진출국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올림픽을 비롯해 프로야구, 프로골프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강국으로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 스포츠의 발전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각 종목 별로 시대를 앞서갔던 스포츠 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스포츠 영웅들은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도 저마다의 투혼과 끊임없는 담금질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 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체대에서 스포츠산업경영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연말을 맞아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구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유독 픽' 프로모션을 포함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사용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디즈니+' 중 한 가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상품을 선택한 뒤 ▲배스킨라빈스 할인 쿠폰 1장 ▲리디셀렉트 ▲파리바게뜨 할인 쿠폰 2장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GS25 편의점 한끼 ▲스노우 VIP 구독권 ▲GS25 편의점 카페 할인 및 금액권 중 하나를 선택해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콜택시 서비스 '온다택시'와 손잡고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유독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VVIP와 VIP 고객 중 라이프콕 혜택을 선택한 고객 중 '유독'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추가로 4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연말을 맞아 유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유독 이용자들이 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티앤에스는 지난 28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스페인 카탈루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회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효성티앤에스에 따르면, 회동에서 손현식 대표이사와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카탈루냐 주 내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기 힘든 계층들을 위한 ATM 공급 등을 논의했습니다.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특히 효성티앤에스의 디지털데스크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양측은 카탈루냐 주가 디지털데스크를 공공기관에 도입해 의료, 행정, 교육 등의 공공기관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디지털데스크는 실시간으로 행원과 화상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상담, 신규 계좌 발급 등 다양한 창구 거래를 할 수 있는 효성의 지점 혁신 디지털 뱅킹 솔루션입니다. 디지털데스크는 현재 디지털 혁신 지점, 무인 지점 등 다양한 은행 지점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효성티앤에스의 혁신적인 ATM·디지털데스크가 카탈루냐 주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의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효성 스페인 법인은 바르셀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 2023'을 열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어시스턴트 '아마존 Q'를 29일 공개했습니다. '아마존 Q'는 질문 관련 답변 제공, 콘텐츠 생성, 정보 저장, 코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어시스턴트 서비스입니다. 아마존 Q는 질문에 따라 인용문과 출처 링크가 포함된 답변을 제공합니다. AWS는 "아마존 Q는 직원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며, 업무에서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Q는 AW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생성형 AI 기반의 지원을 제공해, 모든 규모와 산업의 조직이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AWS는 아마존 Q에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계획부터 유지 관리에 이르는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객은 AWS 매니지먼트 콘솔의 대화형 인터페이스, 설명서 페이지, 자체 IDE, 슬랙 등 기타 타사 채팅 앱을 통해 아마존 Q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29일 용산 본사에서 현장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 기술 안전 발굴을 통한 '2023 With SAFETY CHALLENGE' 제2회 안전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안전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 사항을 개선하고 우수한 기술안전 분야를 발굴해 자율안전문화를 정착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 열린 안전경진대회는 협력사와 연관기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습니다. 지난 10월 13일까지 총 68건의 개선사례 및 안전기술이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29일 최종 경쟁 PT를 통해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우수 개선사례 및 안전기술에 선정된 현장, 개인 및 협력회사에는 대상 총상금 800만원, 최우수상 총상금 500만원, 우수상 총상금 40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현장부문 대상은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의 '소규모·비상주 협력사 위험성평가 참여 강화'가 선정됐습니다. '소규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그룹> ■ GS ◇ 상무 선임 ▲ 강유찬 ■GS칼텍스 ◇ 부사장 승진 ▲ 김성민·권영운·허철홍 ◇ 전무 승진 ▲ 장혁수·진기섭·허주홍 ◇ 상무 선임 ▲ 박상훈·정석진·조대경·용연경·송효학·우임경 ■GS파워 ◇ 대표이사 선임 ▲ 유재영 ■GS리테일 ◇ 전무 승진 ▲ 허치홍·이종혁 ◇ 상무 선임 ▲ 전승호·김천주·김창용·김경진·박태열 ◇ 전입 ▲ 경영전략 SU장 허서홍 ▲ 경영지원본부장 강윤석 ▲ 어바웃펫 대표 박우현 ■GS EPS ◇ 상무 선임 ▲ 조석기·박재홍 ■GS엔텍 ◇ 대표이사 전무 승진 ▲ 정용한 ■GS건설 ◇ 대표이사 선임 ▲ 허윤홍 ◇ 사장 승진 ▲ 김태진 ◇ 전무 승진 ▲ 한승헌·이태승·채헌근 ◇ 상무 선임 ▲ 김재범·조창익·김진헌·이상도·이정환·김주열·김희재·기노현·성낙현·강영주·박남태·유영민·김병수·장대은·김응재 ■자이C&A ◇ 전무 승진 ▲ 권민우 ◇ 상무 선임 ▲ 정연황·남현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그룹[078930]이 신규 대표 4명을 선임하는 등 총 50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GS그룹은 29일 2024년도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계열사 신규 대표 4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2명 등을 비롯한 50명의 임원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번 임원인사는 GS그룹 창립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GS그룹에 따르면, 조직 쇄신 및 지속적 사업혁신을 추진한다는 기조 하에 핵심 보직을 거친 예비 경영자들을 고위급 임원으로 선임하고 사업 현장서 전문성을 길러온 실무형 인재들을 신규 임원으로 발탁해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하려는 차원입니다. 신규 대표의 경우 GS칼텍스 각자 대표를 비롯해 GS파워, GS엔텍, GS건설 등 4개 계열사에서 임명됐습니다. GS칼텍스의 경우 김성민 전무(PIP실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각자대표 겸 CSEO(최고안전책임자) 및 생산본부장을 맡게 됐습니다. 김 부사장은 지난 1997년 GS칼텍스 입사 이후 현장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최근 2년동안 PIP실장을 맡으며 생산 원가 절감과 업무 효율화 등 프로세스 전반의 개선작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김성욱 ▲인사연수국장 박지선 ▲정보화전략국장 위충기 ▲법무실 국장 정은정 ▲감독총괄국장 김형원 ▲금융시장안정국장 이진 ▲제재심의국장 김욱배 ▲금융안전국장 백규정 ▲디지털혁신국장 곽범준 ▲IT검사국장 진태종 ▲보험감독국장 서영일 ▲은행검사1국장 김형순 ▲은행검사2국장 한구 ▲중소금융감독국장 이종오 ▲중소금융검사2국장 이호진 ▲중소금융검사3국장 허진철 ▲기업공시국장 오상완 ▲조사1국장 이승우 ▲조사2국장 장창호 ▲회계감독국장 이석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이길성 ▲상품심사판매분석국장 이준교 ▲금융민원국장 문형진 ▲분쟁조정1국장 원희정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홍석린 ▲연금감독실장 정해석 ▲감사실 국장 고영집 ▲감찰실 국장 이영로 ▲부산울산지원장 서정보 ▲대구경북지원장 김철호 ▲인천지원장 구본경 ▲경남지원장 윤영준 ▲전북지원장 이 훈 ▲동경사무소장 이명규 ◇국·실장 직위부여 ▲공보실 국장 이행정 ▲국제업무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박시문 ▲비서실장 노영후 ▲금융그룹감독실장 김국년 ▲가상자산감독국장 이현덕 ▲가상자산조사국장 문정호 ▲보험리스크관리국장 이태기 ▲보험검사1국장 홍영호 ▲보험검사2국장 김경수 ▲보험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주요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안정화를 위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 한시면제조처를 시행합니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과 정책금융기관 IBK기업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전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12월 한달동안 가계대출에 대해 차주가 본인 자금으로 상환하거나 같은 은행 다른 상품으로 전환하고자 할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감면됩니다. 이들 6개 은행은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프로그램도 1년 연장해 2025년초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은행들은 자체 기준에 따라 신용등급 하위 30% 등 저신용자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올해초부터 1년간 면제하고 있습니다. 이날 금융당국도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개선 및 소비자 부담 경감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협의와 해외 모범사례를 토대로 중도상환수수료 체계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도록 감독규정·모범규준 개정, 비교·공시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취급으로 실제 발생하는 필수비용만 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