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 공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노트와 갤럭시폴드로 침체됐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8일(미국 현지시각 7일)에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노트 10 언팩(Unpacked)행사를 연다. 이번 갤럭시노트는 열번째 내놓는 제품으로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나눠 출시한다. ◇ 갤럭시노트 10 가장 달라진 점은?..일반형·고급형 2가지 선봬 작년 8월 갤럭시노트 9이 출시된 데 이어 1년 만에 갤럭시노트 10이 공개된다. 이번 갤럭시노트 10은 노트 시리즈 처음으로 일반형(6.3인치)과 고급형(6.8인치)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모델에 따라 적용되는 스펙도 약간 다르다. 갤럭시노트의 상징인 S펜의 스펙도 대폭 강화된다. 예컨대, S펜으로 직접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능이 탑재됐다.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화면에 터치하지 않고, 허공에서 움직이면 이를 감지한다. 작은 손동작으로 사진을 넘겨볼 수 있는 기능이다. 갤럭시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 핵심인재 육성의 요람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가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6일 롯데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재건축 공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는 기존에 활용 중이던 오산캠퍼스를 지난 2월 이후 사용 중지하고, 철거 공사를 진행해 왔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 목표이다. 롯데는 이번 재건축 공사에 총 1900여억원을 투자해 오산 캠퍼스를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중추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연면적은 1만 7192평으로, 기존 연수원 보다 4배 가량 큰 규모이다. 건물은 총 3동으로, 1개의 학습동과 2개의 숙소동으로 구성된다. 학습동은 강의실 22실과 분임토의실 25실로 구성되며, 이는 2000여명이 동시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객실동은 총 286실로 488명이 합숙을 할 수 있다. 롯데는 오산캠퍼스에 토론 중심의 창의적인 학습과 미래환경에 대응할…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는 온라인 ELS와 DLS(이하 온라인 ELS) 청약가능시간을 주말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주말을 포함한 24시간(전산작업시간 제외)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온라인 ELS의 청약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였다. 신한금투는 이번 청약시간 확대를 기념해 ‘한 여름 밤 ELS(B)·DLS(B)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100만원 이상 매수 고객 중 가입 시간별 (아침형, 저녁형, 주말형) 투자자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모닝커피, 야식상품권, 주말문화생활 관련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1000만원 이상 청약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40만원상당의 무선이어폰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어플리케이션 신한아이알파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렌탈의신이 뷰티 디바이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제 LED마스크 등을 렌탈해 사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뷰티 디바이스 렌탈 상품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LG전자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이다. 프라엘의 제품 라인업은 더마 LED마스크·토탈 리프트 업 케어·갈바닉 이온 부스터·듀얼 모션 클렌저·초음파 클렌저 등이다. LG전자 더마 LED마스크는 국내 판매중인 가정용 LED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 II’ 인가를 받았다. 적색 LED·적외선 LED을 각각 60개씩 사용해 불빛의 파장으로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마·입가·눈 아래 등에 LED를 집중 배치했다. 적색 파장과 적외선이 피부에 골고루 침투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LG전자는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안쪽에 아이쉴드 구조를 적용했다. 또 착용 감지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동작하도록 했다. 렌탈의신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약 2주 전, 지하철 6호선 대흥역 4번 출구 옆 병원·약국이 밀집해 있는 7층짜리 건물 꼭대기 층에 카페 하나가 새로 문을 열었다. 카페 이름은 ‘무가당(無加糖)’, 이름 그대로 ‘설탕(과 밀가루)을 쓰지 않는’ 카페다. 카페 입지로는 보기 드문 7층에, 길 건너편에는 그 유명한 스타벅스가 무려 세 개 층을 쓰면서 성업 중이다. 카페 입지만 보면 사실상 최악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매장 안이 손님들로 북적였다. 어떻게 된 일일까? ◇ ‘NO-SUGAR’ 콘셉트 카페, 국내에 첫 선 지난 3일 오전에 찾은 ‘무가당 카페&베이커리(이하 무가당)’는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다. 판매하는 커피와 베이커리류에 설탕과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빵 종류에 한해 탄수화물이 소량 들어가는데, 제품마다 첨가된 탄수화물 양(g)을 적어놨다. 설탕과 밀가루 없이 어떻게 빵과 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 무가당을 운영하는 송제윤 대표는 “밀가루 대신 아몬드가루, 설탕 대신 ‘나한과’를 쓴다”고 말했다. ‘나한과’는 중국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부산에서 문을 연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가 개관전 ‘완전한 세상’을 연다. ‘완전한 세상’은 이름 그대로 예술·과학·패션·가구·영상·음악 등을 조합해 새로운 예슬 장르로 세상을 그려낸 전시다. ‘뮤지엄 다’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 미디어 전문 미술관으로 규모는 약 700평에 달한다. 세계적인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팀 꼴라쥬 플러스(장승효·김용민)와 예술 전문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이다. 약 8000만개 초고화질 LED 발광 다이오드를 약 250평 규모로 바닥·천장·벽면에 설치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을 했다. 빔 프로젝터 영상 작업과 달리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작품 관람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엄 다는 개관전으로 <완전한 세상>을 준비했다, 예술·과학·패션·가구·영상·음악을 융·복합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장르 예술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뮤지엄 다는 “‘완전한 세상’을 영어적 표현으로 하자면 Maximalia 정도가 될 수 있다”며 “이것은 최대치·최고치를 의미하는 단어 ‘M…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내년 취항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올해 첫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 지난 3월 운송면허를 발급받은 에어로케이는 승무원 채용과 항공기 도입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월쯤 첫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8일까지 채용사이트에서 2019년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이달 한 달 동안 경력직을 우선 채용한 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객실 △정비 △안전보안 △종합통제 △품질관리 △인사 △영업 △IT 등이다. 에어로케이는 체계적인 안전 운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비와 운영관리 인력을 다수 채용하기로 했다. 입사를 원하는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를 마감한 후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이며, 전형 결과는 부문별로 개별 통보한다. 충청권 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외국어 능력 우수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한편, 에어로케이·플라이강원·에어프레미아 등 신생 저비용항공사(L…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이른 더위에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받으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현대렌탈케어의 매트리스 렌탈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렌탈의신이 렌탈 서비스를 제공 중인 현대렌탈케어의 신규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여름철 정기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매트리스 렌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매트리스 렌탈 신규 가입 계정 목표치의 115%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가입 계정은 전월 대비 31% 늘었다. 8월 가입 계정 역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고품질 매트리스 제품과 렌탈 고객에 대한 케어 서비스 제공 등을 계정 증가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렌탈의신은 “무더위로 땀이나 분비물로 인한 매트리스 내 세균 번식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며 “위생관리가 가능한 매트리스 렌탈 수요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렌탈케어는 매트리스 렌탈 고객에게 ‘9단계 홈케어 서비스’를 반년 주기로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40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 특화 청소기인 ‘컬비’를 이용해 1시간 가량 매트리스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14일 이후 보름 만에 전자 계열사 사장단을 긴급 소집했다.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발표 이후 첫 대책 회의를 주재한 것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일본 출장 직후 전자계열사 경영진과 긴급 사장단회의를 연 바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사장단을 소집해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DS(디비이스솔루션) 부문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현재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영향과 대응 방안을 포함해 대안 소재 활용 등 미래를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부회장은 회의에서 “긴장은 하되 두려워말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SSG닷컴이 ‘쓱배송’ 무료쿠폰을 1주일 간 무제한 제공한다. SSG닷컴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쓱배송 무료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몰 쓱배송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때 사용 가능하며 기존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무료배송 적용 금액은 4만원 이상이다. 이번 무료배송 쿠폰은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온라인 전용 센터 네오(NE.O)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쓱배송’ 가능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적용된다. 또한, 트레이더스 쓱배송 무료쿠폰도 무제한 발급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쓱배송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때 사용 가능하다. 기존 정책은 10만원 이하 구매 때 배송비 3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때 배송비 1000원을 내야 한다.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쓱배송 첫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 반값 쿠폰을 추가로 발급한다. 커피믹스, 라면, 휴지, 습기제거제 등 장바구니 인기 품목 8종을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무료 배송 쿠폰과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SSG닷컴은 오는 5일부터…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맞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진 안전벨트는 지난 1959년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뒤 무상 공개한 기술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SIT, BELT!’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기획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를 원하면 별도로 마련된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서약, 안전벨트 착용 인증샷 올리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습관 아이디어 공유하기 등에 참여하면 된다. 안전벨트가 1959년에 개발된 것을 기념해 총 1959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추첨에 당첨되면 볼보의 본사가 있는 스웨덴을 5박 7일 동안 여행할 수 있는 여행권(동반 1인 포함)을 비롯해 브라이텍스 영유아 카시트, B&W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볼보차코리아는 안전운전 습관 만들기를 위해…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올여름 분양시장에서 테라스 적용단지가 꾸준히 공급될 전망이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단지부터 일부 세대를 테라스 구조로 만든 단지, 도심형 테라스하우스 등이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테라스하우스의 인기 비결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용면적보다 실사용 면적을 우선 고려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테라스 같은 공간적 여유는 매력 포인트다. 이 때문에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 단지가 웃돈 형성뿐 아니라 높은 청약경쟁률과 단기간 완판 행진까지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입주한 ‘다산 금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I’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들어선 단지로 전 가구 테라스형 설계를 도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매매가가 3억 8700만원~4억 1800만원에서 지난 3월 기준 4억 6100만원으로 형성됐다. 약 4000~7000만원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이다. 지난 2017년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된 ‘자이더빌리지’는 평균 33대 1의 청약경쟁률로 계약 나흘 만에 분양가구 수 525가구가 완판됐다. 서초구 A 공인중개사무소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끝났습니다. 두 회사 모두 주력 사업인 모바일에서 고전을 면치 못 했습니다. 매출은 올랐지만, 신제품 출시 마케팅 비용과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은 악화됐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상반기 내놓은 V50씽큐의 좋은 반응에도 불구하고, 2분기 3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총 763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면서 글로벌 시장 1위(점유율 22.3%) 자리를 지켰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량만 봤을 때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성장했고, 시장점유율도 1.7%p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조 5600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보다 무려 41%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이 1조원대에 머문 것은 지난 2016년 3분기와 2018년 4분기 이후 세 번째입니다. LG전자는 2분기 31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LG V50씽큐 5G스마트폰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매출은 직전분기보다 늘어났지만, LTE와 보급형 스마트폰 수요 정체,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작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피치 디저트’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달콤한 여름 제철 복숭아를 활용한 ‘피치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피치 디저트로는 ▲피치 애프터눈 티세트 ▲피치 멜바 빙수 등이 있다. 먼저 ‘피치 애프터눈 티세트’는 기본 제공되는 3단 트레이 디저트 세트에 뷔페 스테이션인 미니 바닷가재 버거·야채 크리뒤떼·송로버섯 샌드위치 등 다양한 핑거 푸드가 더해진다. 빙수 메뉴인 ‘피치 멜바’는 본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복숭아와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여 먹는 디저트다. ‘피치 애프터눈 티세트’는 평일(월~목) 4만원, 주말(금~일, 공휴일) 5만원에 판매되고, ‘피치 멜바 빙수’는 3만 8000이다. 굽네치킨, ‘굽네 UFO 퐁듀’ 한정 판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굽네 UFO 퐁듀’를 서울 양천구 염창역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굽네치킨 해외매장에서만 판매되던 것으로, 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굽네치킨 베트남 호치민점은 ‘굽내 UFO 퐁듀’의 흥행으로 지난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260% 상승…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풀무원 ‘얄피만두’가 올해 1000만 봉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전망이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지난 3월말 출시한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출시 3개월 만에 300만 봉지 이상 팔리며 올 2분기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출시 한달만인 4월 국내 냉동만두 시장점유율을 4.0% 포인트 올리며 15.6%를 기록했고, 6월에는 시장점유율 17.4%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풀무원은 올해 3분기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한 달 평균 100만 봉지 이상 판매되고 있고, 월 판매량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풀무원 측은 올해 1000만 봉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만두피’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동시에 만두소의 식감을 더해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먼저 시판 냉동만두의 일반적인 만두피 두께(1.5mm)의 절반인 0.7mm 초슬림…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