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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항공사 에어로케이, 취항 준비 ‘착착’...경력직 공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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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5, 2019, 16:08:30

30여명 채용 후 연말엔 신입 공채..이르면 내년 7월 첫 운항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내년 취항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올해 첫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 지난 3월 운송면허를 발급받은 에어로케이는 승무원 채용과 항공기 도입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월쯤 첫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8일까지 채용사이트에서 2019년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이달 한 달 동안 경력직을 우선 채용한 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객실 △정비 △안전보안 △종합통제 △품질관리 △인사 △영업 △IT 등이다. 에어로케이는 체계적인 안전 운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비와 운영관리 인력을 다수 채용하기로 했다.

 

입사를 원하는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를 마감한 후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이며, 전형 결과는 부문별로 개별 통보한다. 충청권 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외국어 능력 우수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한편, 에어로케이·플라이강원·에어프레미아 등 신생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지난 3월 정부로부터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았다. 특히 에어로케이는 비행기 운항을 위한 운항증명(AOC) 신청을 준비 중이며, 내년엔 에어버스 A320(180인승) 항공기 3대를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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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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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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