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화재의 글로벌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낮아졌다. 이전까지는 한국 정부의 외화 신용등급보다 한 단계 높았지만,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등급평가에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면서 정부와 같은 수준으로 맞춰지게 됐다. 삼성화재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미국 S&P의 '신(新) 평가기준'에 따라 원화신용등급이 기존 'AA-'에서 'A+'로 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S&P 신용등급이 국가 외화신용등급보다 높은 유일한 회사였던 삼성화재는 이번 조치에 따라 한국 정부의 외화신용등급과 같아졌다. 본사의 등급 조정에 따라 삼성화재 중국법인도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이에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는 지난해 11월 말 삼성화재해상보험(AA-)과 중국법인인 삼성재산보험(A+)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과 거래상대방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 Watch)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S&P는 “지난 19일 새로운 평가기준 발표와 함께 개정된 기준의 영향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삼성화재해상보험을 평가기준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S&P가 제시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1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어린이보험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40명의 홍보대사는 이미 지난 1월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에 참여했다. 베트남에서 8박10일 동안 문화사절단으로서 교육지원 봉사활동 등을 수행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온라인을 통해 신한생명과 보험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되며 사회공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활동인원에게는 연말 시상 등을 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은 지난 19일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FY2013 대리점 연간 포상 및 초청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SGI서울보증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문화를 사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창의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감안해 정성대리점을 포함해 43개 대리점(대상 1곳, 최우수상 6곳, 우수상 6곳, 신인상 6곳, 특별상 24곳)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다도시의 사회로 소프라노 이승은, 테너 이동명, 바리톤 김도준 등의 성악공연과 클래식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의 팝페라 공연이 마련돼 한해 동안 수고한 대리점을 격려했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대리점이야말로 SGI서울보증의 첨병이자 기둥”이라며 “해외보증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사의 중심을 잡아줄 대리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NH금융지주로의 편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이 FC채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이 고양시에 위치한 우리인재원에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현업 및 예비 지점장 26명을 대상으로 지점장 역량혁신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업 지점장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 지점장 인력 풀(Pool)을 구축하기 위해 연초에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주력 상품 이해, 가족행복컨설팅 성공사례, 지점경영 노하우, 리쿠르팅 성공 노하우, 지점장의 미션, 성공하는 지점장의 자세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2박3일간 이수했다. TM영업 중단, 재개 요청 등으로 TM채널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 우리아비바생명이 전속채널 강화를 통해 NH생명과의 시너지를 높임으로써 그간 저평가됐던 회사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김병효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행복한 영업조직의 신바람 나는 영업’을 올해 경영의 키워드로 정한 바 있다”며 “이번 연수 역시 야전사령관인 지점장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행복한 영업조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PA 13층 연수실에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담당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험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해보험업계 최근 위험관리 동향과 화재예방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위험관리 종사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KFPA 화재조사센터 최기옥 과장이 전기화재 조사방법 및 전기화재사례, 방화화재조사 및 방화사례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관련 정보 등 기타 위험관리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KFPA 관계자는 “우리나라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연 2~3회의 간담회를 열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전문 방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FPA는 화재, 폭발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고자 1973년 설립, 전국의 대형 건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비롯해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의 FY 2013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도보다 200억원 이상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동부화재가 발표한 2013년 12월 실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062억원으로 전년도(3304억원)인 2012년에 비해 242억원 감소했다. 이렇게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이유로는 작년 12월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2억원이나 대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반면 FY 2013 보험영업이익은 1149억원으로 전년도 661억원에 비해 488억원 증가했고, 투자영업이익도 5389억원을 기록해 2012년보다 151억원이 늘어났다. 한편, 동부화재의 지난해 말 총 자산은 23조18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2~3%정도 오를 전망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지만, 보험료 인상이 확정되면 이는 4년만의 일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 등 온라인 손해보험사들이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보험료 인상과 관련한 요율검증을 요청했다. 보험개발원은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위험률 등을 감안한 요율검증을 마치고 2~3% 가량의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보험사에 전달했다. 보험사가 보험개발원에 요율검증을 요청하는 것은 내부적으로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두 회사가 요율검증을 의뢰해 실시한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요율검증은 보험료 인상 검토를 위한 여러가지 절차 중에서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료 변경 여부는 철저하게 보험사에서 결정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자동차보험료 변경에 관해서 금융당국의 규정이나 명분화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금융당국이나 다른 회사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사실로 확인해 줄 수 있는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운영하는 대학생 소셜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가 18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소셜 미디어 마케팅, 틈새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 알리안츠 6기가 지난 6개월 동안 국내·외 마케팅 기법을 배우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 행사 기획부터 자료 제작, 홍보, 발표까지 모두 ‘영 알리안츠가 직접 진행했다. 리더를 맡은 이진명 씨 등 19명의 ‘영 알리안츠’ 6기 학생들은 이날 참석한 취업과 마케팅 정보에 관심이 많은 2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야 할 Basic ▲틈새를 찾는 힘 ▲눈을 사로잡는 시간 0.2초 ▲틈새를 터뜨려라 등의 주제로 준비한 자료들을 발표했다. 또한 박찬우 왓이즈 넥스트 대표를 외부 강사로 초청해 참석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영 알리안츠 발표자들은 빅데이터와 POE[i] 미디어 활용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들은 “고객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소통하기 위해서는 POE 채널 믹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 17일 밤에 발생한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등 10여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에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정해린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은 이번 붕괴사건에 대해 침통해 하며 사고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붕괴 사고에 대한 보상처리는 어떻게 될까.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 소유 경주 마우나리조트가 가입한 보험은 컨소시엄형태의 재산종합보험(패키지)으로 6개 보험사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상금액은 총 6억원으로 파손된 건물에 대해서는 재물손해보험금 5억원과 배상책임보험금 1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붕괴사고가 난 건물에 가입된 보험사로는 간사 회사가 삼성화재이며, 현대해상·LIG손해보험·동부화재, 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공동인수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늘부터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그 후 피해액산정하고 리조트측에서 보험금을 청구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배상금액과 내용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어서 정확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보험금을 미리 지급해준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하고 이들 중 빠른 보험금 지급을 요청하면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험금 선지급 배경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지역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NH농협손보에 따르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풍수해보험 에 가입된 곳은 신속한 보험금 지급으로 복구비 부담을 덜었다. 폭설로 인한 시설(비닐하우스, 온실 등)과 시설 작물의 손해와 축사는 물론 축사 내 가축 폐사 등의 손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NH농협손보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고 실효된 계약에 대한 부활 신청 시 부활연체 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신청의 경우 신속한 지급은 물론 올해 말까지 대출금 이자 납입을 유예해 준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조류인플루엔자 피해에 이어 동해안 지역 폭설로 농가의 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본사에서 개최된 경영전략회의에서 나동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사장, 준법감시인, 전국 지역총국장 및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보험사 구현의지를 표명하고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NH농협생명은 ▲고객 제일주의 실천 △철저한 법령과 규정준수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적극적인 공익활동 등을 다짐했다. 나동민 대표이사는 “가장 윤리적이고 청렴한 보험사가 되는 것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가장 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보험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부터 매주 목요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e-윤리교육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윤리의식 및 행동강령에 대한 임직원 교육 시행, 내부통제시스템 정비,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다각도의 윤리강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화재의 지난해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원수보험료(매출), 총자산, 보유계약가치 등의 부문은 성장했지만, 자기자본 규모(비율)와 당기순이익은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손해보험 업계 1위의 지위만큼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화재가 지난 14일 발표한 FY2013 경영실적(4월~12월)에 따르면 원수보험료(매출)은 12조9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2조4000억원보다 3.9% 늘어났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48조8000억원으로 전년 45조6000억원보다 6.9% 늘어났고, 보유계약 가치는 4조9000억원으로 전년 4조1000억원보다 18.5%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052억원으로 9.3% 감소한 것을 비롯해 자기자본은 7조8000억원으로 12.1%(RBC비율 375.2%), 신계약가치 4882억원으로 8.7% 낮아졌다. 삼성화재는 “업계의 불황에 당기순익이 줄었고, 전반적인 금리상승과 주가 하락에 의한 자산평가익 감소에 따라 자기자본이 1조원 가량 감소했다”며 “하지만, 매출과 총자산 가치는 늘어 이를 상쇄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희비가 교차했지만, 성과 측면에서는 성적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의 작년 매출(원수보험료)이 1년 전에 비해 약 4% 가량 늘어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자동차보험 등의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2013 회계년도(4月~12月)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가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12조898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4.8% 성장을 시현했고, 일반보험 0.3% 감소, 자동차보험은 3.0%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강화 전략과 계속보험료의 견조한 성장세가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9.3% 감소한 5052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7%p 상승한 103.4%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요율인하와 할인형 특약 증가 等의 영향으로 상승해 84.8%(IFRS 기준)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한 1조144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투자영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AIA그룹은 잉글랜드 프미리어리그(EPL) 구단인 토트넘 핫스퍼 FC와 5년간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2014 시즌 컵 대회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양사는 이번 장기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5년간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토트넘 핫스퍼 선수들은 2018-2019 시즌까지 모든 경기에 AIA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된다. 양측은 13일 오후 AIA그룹 본사가 위치한 홍콩에서 마크 터커(Mark Tucker) AIA그룹 CEO겸 회장과 다니엘 레비(Daniel Levy) 토트넘 핫스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 스폰서십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마크 터커 AIA그룹 CEO겸 회장은 “AIA는 메인 스폰서로 토트넘 핫스퍼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토트넘 핫스퍼가 이 지역에서 더욱 영향력을 늘려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핫스퍼 회장은 “보험 분야의 뚜렷한 마켓 리더인 AIA의 후원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5년간 토트넘과 AIA가 함께 만들어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출시 1주년을 맞은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작년 1월28일 판매 개시된 ‘진심의 차이’가 1년 동안 약 1만2500건, 수입보험료 기준 약 2400억원이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입 분석 결과, 전체 계약 중 약 8% 계약이 환급률 100%를 넘었다. 전체계약 중 우수한 환급률을 달성한 계약은 작년 3월에 체결된 일시납 보험료 5000만원 납입 계약(글로벌컨슈머주식형 80%, 글로벌채권형Ⅱ 20% 선택)으로 115.5%의 환급률을 시현했다. 또한, 2013년 2월에 체결된 월납보험료 20만원, 5년납 계약(글로벌컨슈머주식형 80%, 미국하이일드채권형 20% 선택)은 106.7%의 환급률을 기록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두 계약 모두 채 1년이 되지 않는 데도 기존 상품에서 볼 수 없던 환급률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해지공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납입기간 동안 최장 7년에 걸쳐 판매수수료를 분급하는 구조로 개선한 결과”라고 말했다. 회사는 ‘진심의 차이’의 가장 큰 특징을 ‘다양한 펀드라인업’으로 꼽았다.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