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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영 알리안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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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14, 16:02:58

알리안츠生, '소셜 미디어 마케팅, 틈새를 말하다' 세미나 개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운영하는 대학생 소셜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18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소셜 미디어 마케팅, 틈새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 알리안츠 6기가 지난 6개월 동안 국내·외 마케팅 기법을 배우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 행사 기획부터 자료 제작, 홍보, 발표까지 모두 영 알리안츠가 직접 진행했다.

 

리더를 맡은 이진명 씨 19명의 영 알리안츠’ 6기 학생들은 이날 참석한 취업과 마케팅 정보에 관심이 많은 2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야 할 Basic 틈새를 찾는 힘 눈을 사로잡는 시간 0.2틈새를 터뜨려라 등의 주제로 준비한 자료들을 발표했다.

 

또한 박찬우 왓이즈 넥스트 대표를 외부 강사로 초청해 참석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영 알리안츠 발표자들은 빅데이터와 POE[i] 미디어 활용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들은 고객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소통하기 위해서는 POE 채널 믹스 전략과 유머·감성·공감을 갖춘 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인터넷 정보와 광고 속에서 고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더욱더 비주얼 마케팅이 강조되고 있다향후 인포그래픽과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 알리안츠는 디지털 마케팅과 금융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알리안츠생명의 소셜 마케팅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6개월 단위로 활동하며, 2011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활동을 마쳤다.

 

현재 영 알리안츠의 7기를 모집 중으로, 창의적이며 브랜드 마케팅과 금융에 관심이 많은 4년제 대학생이라면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와 페이스북(www.face book.com/korea.allianz)에서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영 알리안츠 참가자는 알리안츠 그룹의 SMM(Social Media Marketing) 교육, 소셜미디어 강의와 취업 특강, 알리안츠생명의 대내외 이벤트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학생은 알리안츠생명의 인턴십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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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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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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